6억 신축 vs 7억 구축 아파트 매매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3년차 신혼부부로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 친정부모님이 계시는 수도권으로 이사 예정입니다.

뭣도모르고 지방 나홀로아파트를 생초로 매매해서 생초는 안되고 신생아대출만 가능합니다ㅠㅠ

현재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매매하게 된다면 아파트자산 1.4억 + 현금자산 7천 정도으로 약 2억정도 가용가능합니다.

남편 월소득 300, 저는 프리랜서도 200 전후이며, 신생아 체증식 100+신용대출 월 50정도로 최대 150 생각하고 있는데 최대한 신생아대출만 내고 싶긴 합니다ㅠㅠ

안양 토박이기도 하고 학군이나 위치상 수도권에서 나쁘지 않아 안양에서 후보지 3개 중에 고민에 있습니다.

1. 안양역 수자인 아파트 59 타입 - 7억 / 안양역 역세권 300세대 6년차 신축아파트
2. 비산동 래미안 아파트  59타입 - 6억 / 초품아 3000세대 대단지 20년 구축아파트
3. 수자인 평촌리버뷰 아파트 59타입 - 7억 / 범계역 15분 거리 4년차 신축아파트 

남편은 신축이나 역세권으로 가고 싶어하고 저는 대단지를 선호해서 추려본 아파트 입니다.

만약 6억 아파트 매매할 경우 신생아특례대출로만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고

7억 아파트 매매할 경우에는 신생아특례대출+ 방공제+부대비용을 신용대출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ㅠㅠ

이자부담은 60-70정도 더 추가 될 예정인데 외벌이로 부담스럽기도 해요..

오래 살고 싶기도 하고 실거주 기간 1-2년 뒤 월세를 내고 제주 2년살이도 계획중이라 더 고민이 되어 작성했습니다.

여러가지 방면에서 더 추천하시는 아파트가 있으시다면 추천이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