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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독서후기
허씨허씨
1. 저자 및 책소개
황농문 저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첫 번째 책 몰입을 집필했는데 절정의 몰입 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 실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몰입적 사고를 사람들에게 오롯이 전하여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단초를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책인 몰입은 각종 매체에서 추천도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황농문 교수는 이러한 몰입 열풍에 힘입어 독자들에게 더 구체적인 몰입의 원리와 사례를 전하고자 몰입 두 번째 이야기라는 책을 펴냈고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를 정년퇴임 한 후 몰입 아카데미를 세워 몰입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연구 결과와 더불어 몰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들을 대폭 보강하고,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새로이 구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몰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면 개정했다.
2. 인상 깊은 책 내용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p.28 발전된 문명을 내 삶에 유용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몰입의 기술을 탁월하게 발휘할 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더 가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53 평소 수학 문제를 풀 듯이 생각을 급하게 하면 오래지 않아 머리가 아파서 포기하게 될 수 있으므로, 명상을 하듯 그리고 마음의 산책을 하듯이 천천히 생각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p.71 장기간에 걸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해야 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p.78~79 골프를 치는 타이거 우즈는 골프 이외의 다른 것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골프에만 올인한다. 이창호나 이세돌 기사 또한 바둑 이외의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바둑에만 올인한다. 우리는 이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프로니까. 프로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p.85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 만했다.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p.95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는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고 나의 꿈을 향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p.121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 없이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p.131 고난도의 문제를 푸는 경우는 명상하듯이 생각의 속도를 충분히 줄여줘야 한다. 이때는 알파파가 나타난다. 눈을 감으면 시각 정보의 입력이 차단되고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파가 느려져 알파파 상태가 된다. 빠른 알파파는 약간 긴장한 상태에서 주의 집중이 이루어지고, 중간 알파파는 신체의 긴장을 풀려 있으면서도 의식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바로 이 중간 알파파일 때가 문제 해결을 위해 천천히 생각하는 때다.
p.156 약한 몰입을 충분히 훈련한 사람은 강한 몰입까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약한 몰입을 충분히 훈련하지 않은 사람은 강한 몰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약간 물입과 강한 몰입은 각기 장단점이 있다. 약한 몰입은 바쁜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강한 몰입은 방해받지 않고 연속적으로 며칠 동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하므로 긴 연휴를 제외하면 시도하기가 어렵다.
p.171 나는 강한 몰입을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운동뿐 아니라 두뇌에 좋은 영양제인 비타민D와 오메가3를 권하기도 한다. 그리고 긴장된 상태의 몰입이 아닌 이완된 상태의 몰입, 즉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p.178 각성 상태의 몰입이 선잠 상태의 몰입보다 더 어렵다. 그러나 선잠 상태의 몰입을 수차례 경험하면 각성 상태의 몰입도가 불연속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결국 각성 상태의 몰입이 가능해진다.
p.190 왜 낮에 아이디어가 우연히 떠오를까? 그 이유는 단기 기억에 필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의 양이 수면 중에는 극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중략) 이러한 이유로 모든 사람이 렘수면 중에는 통상 꿈을 꾸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전혀 기억을 못하고 깰 때 꾼 꿈만 기억한다고 한다.
p.211 몰입적인 사고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바둑에 비유하게 되면 수읽기가 발달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쓴 논문을 읽어도 논문을 쓴 사람보다 그 결과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된다.
p.218 이처럼 강한 몰입에 들어갈 때는 미리 관련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는 것이 좋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p.230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
첫째,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나간다.
셋째,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은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p.234 자아실현에서 이야기하는 최상의 경험이 몰입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추구하는 일을 수행하면서 평소 자기의 수준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성과를 계속해서 얻을 때의 기분은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p.244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즉,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p.250~251 아이들에게 도전을 주고 더디더라도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다.
p.253 몰입으로 인한 기쁨은 우울함을 남기지 않았고, 몰입의 쾌감은 우울함과 교차하지 않는, 일관되게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이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의 항상성 원리에 따르면, 커다란 행복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몰입 상태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감이 항상성 이론과 일치하지 않으며, 행복을 이해하고 추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p.265 자신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친구가 되려고 하면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공략하는 몰입 활동을 추구해야 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것은 뇌과학 측면에서 봤을 때 베타엔도르핀을 분비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증가시킨다.
p.271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p.279 어려운 문제를 풀려면 장기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만 손해고, 문제 푸는 데 오히려 방해만 된다.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으면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p.286 아무리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카이스트 시절에는 지도교수님이 계속 도전할 문제를 주었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p.309 독일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1에서 2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을 1년 동안 교육한다고 한다. 어떻게 덧셈과 뺄셈을 가르칠까? 어떻게 덧셈과 뺄셈을 가르치는 것이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교육하는 것일까? 바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방법이다.
p.321 질문식 교육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첫째, 아이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적절한 문제를 내주어야 하고 둘째, 내용 습득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질문을 만들어야 하며 셋째, 가르치는 사람이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함을 알아두자.
p.334 아이들로 하여금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풀게 하는 것은 적용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은 방법이다. 옆에서 조금만 조언이나 코치를 해주고 격려해주면 된다.
p.336 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p.359 ~ 402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과정이다. 긴장된 상태로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쉽게 지쳐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 처음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던 문제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지속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다. 하루에 한 시간씩 생각하면 최대 10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한 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 이 방법은 충분한 기간이 있지만 절실함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기부여와 구동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 사고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서 하는 몰입이다. 강한 몰입 1단계는 1초도 쉬지 않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최선이다.
강한 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 깊은 잠에 바져 있을 때조차 문제를 계속 생각하고 있어서 잠든 상태에서 고양된 장기기억 인출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불면이다.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 장기간 몰입하면 상상 이상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한 달 이상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사람들이 활용하면 좋다.
p.416~418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p.421 생각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허상이지만 집중할수록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온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로 만드는
것은 이제 당신이 얼마나 몰입하느냐에 달려 있다.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하나씩 실천한다면 누구든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다.
3. 느낀점
지난번 자음과모음 멘토님과 독서모임 때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3가지가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원씽, 그릿, 몰입
이번학기 에이스반 과정에서 3가지 책을 모두 읽게 되었는데요. 몰입에 대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생각과 혹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 중 부동산 투자자에게는 적용하기 제한되는 것은 없는가에 대해 많이 고민해 보았습니다.
사실 책 전반적으로 수차례 강조하는 운동, 숙면과 관련하여 최근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고민을 해보기 시작했는데요. 3월 최종 반모임 질문도 어쩌면 이런 맥락에서 기인한 질문을 한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책에서 언급하는 약한 몰입과 강한 몰입을 구분할 때 저는 약한 몰입과 강한 몰입을 섞어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투자 성장, 나눔을 위한 활동, 가족과의 일상, 회사에서의 역할 등 모든 것에 몰입할 수는 없기에 가장 큰 상위 목표인 투자자로서 활동에 강한 몰입을 한다면 나머지 영역은 약한 몰입을 반복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학기에서 스스로 어려웠던 점은 약한 몰입이 일부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육아로 인해 아내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지쳐서 병원 진료를 받게 되었던 날, 그리고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출혈이 생기셔서 아이 백일 기념 가족모임에도 참석하지 못하셨고 며칠 후 다시 또 출혈이 생기셨던 날 이런 변수들이 발생할 때 몰입도가 확 깨지게 되었고 강한 몰입을 하고 있던 튜터링은 큰 문제없이 해결했지만 그 외 약한 몰입으로 가져가고 있던 것들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정신력과 의지가 부족했을 수 있지만 그것들로만 버티기엔 버겁다는 느낌이 들었고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몰입의 이미지는 극도로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이완된 상태의 몰입을 강조합니다.
데드라인이 명확한 일들이 많다 보니 사실 이완된 상태의 몰입은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번 긴장감을 가지고 이번에도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그럼에도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이런 생각이 틀렸던 것인지 반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졌습니다.
또한, 몰입의 8계명 중에 4번부터 맞지 않다보니 사실 4~7번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저의 삶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선잠은 잘 활용되지 않고 있고 운동, 숙면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4개월 밖에 되지 않다 보니 새벽에 수시로 깨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만, 육아를 하기 전에도 그렇게는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외의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는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1차적으로 필요한 것은 강한 몰입 1단계를 적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1초도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해낸다는 것!
유튜브 숏츠, 외부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1초도 낭비하지 않은 상태로 고도로 몰입한다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말에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3개월을 돌아봤을 때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신 이렇게 해야겠다는 방향성을 알아서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이 책에서 잠깐 언급한 ‘축적의 시간’의 책을 집필한 당시 청와대 수석분과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때 당시의 이야기가 많이 떠오릅니다.
‘창의력인 사고를 위해 몰입을 해야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모방은 잘 하는 편이지만 무언가를 선도하는 것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과학 분야 노벨상이 나오기 어렵고, 세계 일류의 기업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은 보다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느낌의 메시지를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좋은 말인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하라는 방법론적인 이야기가 없어서 저 먼 기억의 한 귀퉁이에 남아있는 것으로 종결되었지만, 이번에 몰입을 읽으며 아 이렇게 하라는 것이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족과의 행복을 지키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월부 생활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에이스반을 처음 하면서 몰입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뇌과학적으로 뇌를 바꾸기 위해서 몰입하는 사고, 몰입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링을 하면서 어떤 식으로 제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고, 어떤 방법을 활용할 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답을 바로 알려주는 것보다 책에서 언급한 독일 초등학교 1학년 사례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습니다. 질문식 교육으로 작은 성공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육아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 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몰입 책 읽을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하고 이 책을 애정하는 우리 에이스2반과 함께 토론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4. 적용할점
강한 몰입 1단계를 적용할 것
집중을 해야되는 순간에는 1초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해야할 일에 집중하자.
자꾸 집중력이 깨지는 이유는 임보를 쓰다가 슬랙을 들여다보고, 강의를 듣다가 카톡에 답을 해주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민할 것이나 해야할 일이 있을 때는 통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에는 잠시 외부를 차단하고 집중하는 시간을 제대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수면, 운동패턴 만들기
3개월 동안 수면을 줄이다 보니 깨어있는 시간에도 효율이 떨어지는 날이 많았고 머리가 멍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도 점점 늘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왔던 것처럼 운동의 필요성을 조금 깊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약간의 운동으로 더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30분 미만의 운동이 유의미할 수 있고 숙면으로 이어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이 아닌 과정을 알려주기
향상 경계해야 하는 부분인데, 누군가에게 무엇을 설명할 때 정답을 알려주기 보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과정을 알려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몰입 책을 읽어보지 않은 동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꼭 몰입하는 방법 뿐 아니라 연구자로서 그리고 교수로서 어떤 식의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지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5.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
p.156 약한 몰입은 바쁜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강한 몰입은 방해받지 않고 연속적으로 며칠 동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하므로 긴 연휴를 제외하면 시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강한 몰입은 약한 몰입보다 문제해결력에 있어서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하다.
Q. 월부 활동을 하다 보면 데드라인이 정해진 일정들이 많아서 약한 몰입을 하는 경우는 많은데 강한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중요한 일정에 강하게 몰입하다 보면 약한 몰입이 무너지는 경험들도 하게 되는데요. 혹시 투자 활동을 하면서 강한 몰입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오오 튜터님 몰입 읽으셧군요~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튜터님! 열중 과제 독서와 같으네요 ㅎㅎㅎ 튜터님은 이런 생각을 하셨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후기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