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조모임날..
한달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대로의 고충을 안고 힘들었겠지만 묵묵히
4주차까지 함께 달려온 조원들과의 마지막 모임이다.
마지막 과제인 1등뽑기를 조원들과 공유도 하고 한달여간의 소감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조원분들도 혼자라면 못했을걸 함께라서 할수 있었단 얘길 들으며
“함께” 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얼마나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지난 몇 주간 이런저런 일들로 복잡하고 힘들고 그만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와준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마지막 모임이라 즐겁게 헤어지고 싶었는데 개인사로 힘들었다는 조장님의 말에
순간 울컥해져 괜히 분위기를 흐린 것 같아 부끄럽고 미안했다..
모두가 좋은분들이라 마음의 빗장이 너무 풀렸나보다.ㅎㅎㅎ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이기도한 지금!!
우리조 모두 마지막 과제 제출까지 완수하고 소원한 목표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57조 화이팅!!!
댓글
분위기를 흐리다뇨!! 전혀 아닙니다,,ㅠ_ㅠ 항상 과제도 누구보다 빠르게 제출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의 힘듬에 공감해주시고 많은 이야기 나눠주신 드림님. 드림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 감사했습니다.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소원하신 모든 것 다 이루시길 저도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