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만 하지 않고 잘 4고 잘 8조 만두소녀] 내가 사는 구 첫 임장

두둥탁

 

 

임장을 가기 전에 미리 둘러 볼 아파트들을 가격 조사해 봤다. 

사전 조사를 통해 성동구에 괜찮은 아파트들은 한번도 가격이 5%로 이하로 빠진 적이 없고 대부분 지금 가격이 최고점이라는 것이었다.  

\

 

그렇게 상왕십리를 시작으로  옥주역까지 아파트를 둘러보면서

 성동구가 생각보다 넓다는 것과 높은 언덕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파트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이었다. 

 

높은 언덕에 실 생활을 하면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조원 한 분의 도움으로 최근 지어진 아파트 단지 내로 직접 들어가 보면서  엘리베이터 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언덕이라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을 다 적용해 볼 수는 없었지만 조원들과 같이 둘러 보면서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이나 생각들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파트 가격 조사를 미리 하고 가면 좋은 점과 안 좋은 점(뭐 이 아파트가 이 구에서 제일 비싸다는 생각에 빠져 실제 평가를 잘 못하는 경우 A 가 너 비싸니까 B보다 좋네 같은 )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높은 언덕과 미세먼지로  체력적으로 힘든 날이었지만 조원분들이랑 다 같이 할 수 있어서 잘 해낼 수 있었다. 나 혼자 였으면 절대 못했다.

그리고 조장님의 도움으로 아무것도 모르지만 첫 임장을 잘 할 수 있었다. 

나도 언제가는 조장님처럼  조원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을 수 있겠지?? 

그 날까지 화이팅!

 

 

 

 

 

 

 

 

 

 


댓글


만두소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