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님 강의 후기 "비교분석, 기준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앞마당이 여러개일때 어떻게 비교 평가할지 막막했던 분들에게 좋은 강의였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 앞마당을 만들고자 시도하는 중이다.

바쁜 일정탓에 단지 분석도 아직 마무리를 못한 상황에서 비교평가에 대한 내용을 들으니 조바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비교평가를 해야될 날이 올 것이기에, 그리고 분명 비교군 사이에서 선택장애가 올 것이 분명하기에 강의 내용을 잘 정리해둘 필요가 있었다.
비록 앞마당이 하나뿐이더라도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범위의 물건을 비교평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 양파링님이 알려주신 원칙을 하나씩 적용해볼 생각이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지금의 막막함에서 벗어나 조금 더 클리어하게 보이는 날이 올 것이란 기대와 함께..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해보지 않으면 그 순간에는 배운 것 같지만 쉽게 잊혀지기 마련이다. 하루라도 빨리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 리스트를 뽑아서 비교 평가해보고, 그 중에서 최선을 고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현실적으로 서울 내에서만 앞마당을 만들어봐야겠다 라고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양파링님이 ‘용인 수지구’를 자세히 분석해주시는 걸 보고, 내 스스로 설정한 벽을 깨야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무릅쓰고 시간을 내어 경기도까지 내 앞마당을 넓히는데 용기를 내야함을 느낀다.
수지구에 직접 가보자. 그리고 양파링님이 왜 이곳을 서울 4급지와 비교하는지 직접 느껴보아야겠다.
현재 나의 현실적인 목표는 서울 4급지 투자이지만 눈을 더 넓혀 투자의 범위를 확대해보자. 추후 내 선택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