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 달성할 쎄오고니 입니다~!
오늘은 딩동댕2 튜터님과 함께한 저의 첫 실전반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튜터링데이는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1. 사임발표 & 피드백
2. 튜터님 강의
3. 비교지역 분위기 임장 with 개인 튜터링
하나하나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ㅎㅎ
기초반에서는 조원들의 임장보고서를 말로써 설명들을 일이 없는데요.
실전반에서는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라는 시간을 통해 입지분석과 시세분석을 잘한 조원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넣은 임보, 다른 지역과 비교 분석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동료들 덕분에 내 임보를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할지 감이 잡혔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진행된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
나에겐 완벽 그자체였던 임보였는데 튜터님은 여기에 추가로 개선하면 좋은 것들을 짚어주셨어요.
여러 개선점들이 보였는데 이번에 바로 BM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래 2가지였습니다.
① 임보 첫장에 이번달의 원씽을 수치화하여 나타내는 것
② 임보에 질문을 담았다면 그에 대한 답을 유추해보고 실제 임장하면서 파악한 것을 기재할 것
특히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임장 후 확인한 내용을 추가했던 TPC님의 임보!
이것이 바로 임보와 임장을 연결하고 결과적으로 투자와 연결되는 임보구나! 느꼈어요.
TPC님 발표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튜터링데이 전날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정리했고 총 12개나.. 되었고...
과연 개인 튜터링 시간(20분)에 이걸 다 해결 가능할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래서 식사 대기시간이나 임보 피드백 후 질의응답을 통해서 튜터님의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튜터님이 질문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다 말해주셨어요!
휴식도 가지고 싶으셨을텐데.. 중간 짬나는 시간에도 질문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질문 리스트에 있는 것들 모두 해결..🌸(앞으로 적용은 나의 몫..)
튜터링 데이 전날 딩동댕2 튜터님은 밤을 새고 오셨는데요
(ㅠㅠ 튜터링데이와 ACE반 최임제출이 겹쳤다고 하시더라구요.. 튜터님은 로봇인걸까 체력이 되나?!)
피곤하실텐데.. 튜터링데이를 피곤한 기색이 1도 없이 물 흐르듯 이끌어주셨습니다.
질문에 대한 것들도 명쾌하게 해결해주시고,
체력도 너무 좋으신!!! 딩동댕2 튜터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튜터님의 강의!!
너나위님께 전수받은 단지 비교분석 4단계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너무 명쾌했어요.
이번 단지분석때 적용해보겠습니다!!
정말 배운 것이 너무 많았고, 감사했던 튜터링 시간이었습니다❤️
비교임장지를 분위기 임장하면서 3명씩 조를 짜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어려움들에 대한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① 투자생활로 인해 회사생활에 집중이 안됩니다.
'고니님은 왜 집중이 안되는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면서도 전임 생각이 계속 나요. 그런데 전임을 막상 하진 못하고 퇴근해요..'
맞습니다. 제가 깨야할 건 임보가 아니라 어쩌면 전임과 매임인 것 같아요.
저는 전임의 벽이 매우 큰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고 밥먹고 일을 마무리할 때까지 실제 전임을 못한채
'아.. 나 전임해야 하는데...' 라는 마음의 짐을 달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업무에도 집중이 안되었어요.
그렇게 튜터님이 알려준 극약처방!
튜터님도 초보시절 전임의 벽이 있었는데, 그걸 깨기위해 전날에 모든 걸 다 준비하셨다고 해요.
오늘 밤 저도 튜터님의 방법을 따라해보겠습니다!!
전임하기 전날 밤 전임할 매물, 부동산, 질문 리스트를 미리 다 만들어놓았어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그대로 전화를 했습니다.
딩동댕2 튜터님의 전임 벽을 깬 방법
② 작년 11월 1호기 투자를 하면서, 현재는 투자금이 없는데 전임과 매임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1호기를 작년 11월에 투자 완료했고 현재는 빈털털이인 요즘..
전 전임과 매임이 참 어려웠습니다.
투자금도 없이 매물을 보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전임에 대한 벽까지 만들게 되더군요.
하지만, 전임 챌린지를 통해 양을 하나씩 늘려가면서도
마음 한구석 불편감은 늘 남아있었어요.
나의 행동이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을 떨칠 수 가 없었거든요.
지금 사지도 못하는데.. 집을 보여준 집주인, 세입자, 부사님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임을 하고 매도자들이 매도를 기대하게 되면서 괜히 부동산 시장 가격을 흐트려놓는것 같았어요.
요즘엔 '임장크루에요?'라는 물음이 더 저를 힘들게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생각들이 마음 한구석에 잇다보니 매임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겠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튜터님께 솔직히 털어놓았어요.
단지의 진짜 선호도는 매물임장을 하면서 알 수 있어요.
저는 매임을 하지 않으면 그 지역에 대해서 다 알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매임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우린 투자자니깐, 가치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찾기위해선 힘들더라도 매임을 해야합니다.
딩동댕2 튜터님
튜터님이 매임의 진짜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고,
여기에 더해 GOD!! 다해님도 매임에 대해 추가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정말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고, 매물을 보면서 거주민을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알게되었어요.
아직은 그 행동들이 힘들지만 조금씩 해나가보겠습니다~!!
③ 추가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튜터님은 추가 현금 어떻게 만드시나요?
'고니님 1년 저축액 얼마에요?'
'N 만원이요..'
'그 돈이면 1년에 1채씩 투자도 가능해요! 지금 부동산 투자 실력 쌓는 데 시간을 모두 써도 부족한 시간이에요. 다른 것은 굳이 하지 않아도 충분해요'
튜터님의 명쾌한 답변..! ㅎㅎ
각기 다른 3가지 고민이었는데 이야기를 하고 나니
모두 1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전임과 매임이 넘 어려워요 ㅠㅠ '
네 맞아요.. 전 전임매임이 어려워 다른데에 눈 돌리고 있었어요.
투자 실력을 쌓을 생각보다 돈 더 많이 벌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요령을 피우려 하지말고, 지금은 힘들겠지만 전임과 매임을 차근차근 해보자 다짐한 튜터링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과 이야기하면서 느꼈던 것이 있어요.
튜터님은 '난 부자가 된다.' 라는 확신의 마인드였어요.
그 이유를 물으니 '내 시간을 이렇게 쏟고 있는데 당연히 부자가 되죠!' 라는 대답이었어요.
모두 하루 24시간 동일하게 쓰고 있고, 튜터님은 대부분의 시간을 부동산 투자에 쏟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 하루 24시간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외쳤는데, 과연 그에 맞는 행동을 했나?
확실한 건 튜터님보단 부족하다는 것..
하지만 앞으로 내 시간들을 투자로 채워나가면 나도 부자가 된다는 것!
미래 부자들과 함께한 저의 첫 실전반 튜터링데이!!
동료들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고,
튜터님을 통해서 방향을 바로 잡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루
튜터링데잍 준비해주신 튜터님❤️
사임발표해주신 꺾마조장님❤️, TPC님❤️, 간다님❤️
사임준비해주신 부린님❤️
밝은 에너지로 주변까지 밝게해주는 웃정님❤️
늘 인사이트 많이 주시는 다해님❤️, 넴쓰님❤️
전임의 벽에 대해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로이님❤️
첫 실전반에 정말 완벽한 조원들을 만나 럭키비키라 생각해요🍀🍀🍀🍀🍀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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