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자본주의 독서 후기 [집모아꿈모아]

  • 책 제목 : EBS 자본주의
  • 작가 : EBS <자본주의> 제작팀
  • 출판사 : 가나출판사
  • 완독 시기 : 2025.03.20
  • 기억에 남는 문장 및 느낀 점/적용할 점

     

    #1.

    분명한 건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더욱더 우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미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우리나라의 금융 정책은 어떻게 바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 은행에서 이자를 통해 돈을 버는 줄로만 알았는데, 돈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 줄은 잘 몰랐기에 다소 충격이었다. 내가 몰랐던 자본주의 사회를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깊게 깨달았다. 나와 가족이 노후를 잘 보내려면 경제지식을 필수적으로 알아가야겠다.

    #2. 

    이제 우리는 은행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물론 그렇다고 은행과의 거래를 안할 수 는 없다. 모든 투자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지는 큰일 난다는 사실을 올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내가 무지했기 때문에 돈을 잃었고, 슬픈 일이지만, 이 위기를 온 몸으로 느끼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 그랬는지를 복기하고 실천해야하는 시기라는 걸 안다. 열심히 투자 공부하고 10%의 전문가가 되자.

    #3.

    결국 우리는 너무 몰라서, 너무 믿어서, 그리고 너무 순진해서 돈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 그렇다면 나는 이제 순진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나하나 따져보고 투자를 조급하지 않게 내 자산을 모으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자.

    #4.

    따라서 보험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약관을 살펴봐야 한다. 질병이라든지 자신이 특수한 상황에 있다면 잘 설명한 후, 가입 후 보장이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작은 글씨로 쓰여진 복잡한 약관을 다 읽고 따져보기 힘들더라도 말이다.

    • 나는 평소 귀찮다는 핑계로 정작 중요한 투자 공부, 보험 비교 등을 하지 않았다.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잘못된 투자에 엮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든다. 앞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일이 발생하기 전에, 메타인지와 경제지식을 쌓자.

    #5.

    ‘파생상품의 수익률이 높다’는 말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로 인한 위험의 대가는 아무도 책임져줄 수 없다.

    • 내가 묻지마 투자의 표본임을 뼈아프지만 인정하자. 수익률에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앞으로는 침착하고 꼼꼼한 투자, “원금보전”은 꼭 생각하는 투자를 하자.

    #6.

    ‘일확천금’의 망상은 당장 버려야 한다.

    • 부동산 투자도 조급하다는 마음으로 인해, 한 번에 벌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것 같다. 일확천금이 아닌 ‘잃지 않는 투자’로 내 자산을 쌓는다고 생각하자.

    #7.

    문제는 금융이라는게 어렵다는 거에요. 금융 공학이라는 생소함 때문에 마치 금융공학자들 또는 금융전문가들이 얘기하면 마치 그것이 진실이고 그것이 합법적인 것이라고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 원한다면 우리도 공부 해야 하고, 그것의 함정과 숨어 있는 이면을 보기 위해 안목을 키워야 한다. 

    •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시장은 변수가 많아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내가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세워서 오르는 투자가 아닌 “가치가 있는데 저평가된 곳"에 투자를 해야 한다. 10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 안목을 키울 힘을 기르도록 하자.

    #8.

    송승용 희망재무설계 이사는 이를 위해서 먼저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 돈은 나와 내 가족이 노년에 행복하게, 걱정없이 살기 위한 수단이고 여유롭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도움이 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자본을 쌓아가기 위한 투자 공부를 해본다.

    #9.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 이제부터라도 금융지식 특히, 부동산 투자를 열심히 해나갈 생각이다. 나는 꾸준히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나갈 것이다. 나에게 포기란 없다!!

    #10.

    “우리는 10년 뒤에 지금보다 더 금융이 중요한 세상에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0년 전보다 지금 금융이 훨씬 중요한 것처럼요.”

    • 이 문장을 듣고 머리가 띵했다. 이 책에서 배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10년 뒤면 지금보다 물가가 더 높아질 것이고, 그에 따른 집값도 상승할 것은 나는 이제 알게 되었다. 이제 행동하고 실천할 때이다.

    #11.

    “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 나는 이 말에 동감한다. 나의 마인드/성장에 도움 주는 것은 결국 내 경험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12.

    행복지수 = 소비 / 욕망

    소비는 유한하기 때문에(늘릴 수 없다), 욕망을 줄이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소비가 아닌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필요하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투자 공부를 하면서 힘든 순간이 찾아와도, 나는 내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리고 내 생각과 감정을 잘 돌봐줄 것이다. 모든 것은 내 의식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듯이, 나도 하루하루 목표를 이룸으로써 진정한 비전에, 내 꿈에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총평 : <EBS 자본주의> ★★★★★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 부터, 소비와 자녀 교육에 대한 중요성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금융 기본서라고 생각된다. 이제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너나위님에게 참 감사하다.

 

  • 원씽 :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마인드 장착

     


댓글


노쯔user-level-chip
25. 03. 26. 10:17

오 독서후기까지 멋져요 모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