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오프닝강의 후기, 6개월 데드라인. 반드시 내집마련하자. !!

24년 12월 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막연하게 부동산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 내가 산 집이 가치가 정말 없구나,  종잣돈은 없는데 나도 투자를 하고 싶다… 

마음이 갈팡질팡하는 동시에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때부터 갈아타기를 해야 할지, 자본금을 모아서 투자자의 자세로 공부를 해야 할지 몇 달을 고민했어요.

그런데,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올 초에  첫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후 무릎에 염증이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몇 주간 병원 다니면서 쉬면 금방 나아질꺼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 단지 임장을 갔는데, 처음보다 더 안 좋아지면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 길어지고,

허리와 목이 원래 좋지 않았는데 동시에 악화가 되어서  결국 임장을 다 돌지 못하고 마무리를 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한 달을 쉬고, 다시 마인드셋을 하고 싶어 강의를 신청하였지만,

결국 분위기 임장 만 하고 다시 포기…. 다시 병원을 다녀야 했어요.

그러는 와중에,  투자 코칭을 받았었는데 

지금의 집은 되도록 빨리 팔고 갈아타기를 하라는 말씀에  마음이 다시 조급해지기 시작했어요.

부동산을 접하면서, 나의 체력의 한계를 느낄거라고는 예상을 했었지만 

활동의 제약이 올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것인데 너무 마음이 힘들어지더라고요.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어요.

결론은,

' 이대로는 임장 다니는 것은 어렵겠다.  갈아타기를 하여 지금보다 나은 곳으로 옮기고 건강을 되찾자.'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매물임장은 다녀야 하겠지만, 앞마당 만드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로 결정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저도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들어서 결정하고 싶거든요. 그렇지만, 제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최대한 손품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자모음님의 강의는 정말로 제가 평소 궁금 했던 것들을 모아서 핵심적인 이야기만 해주셔서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입지와 연식이 왜 중요한지
  • 주상복합이 왜 선호도가 떨어지는지
  • 구축, 외각 신도시,  가격 기준을 잡는 법.
  • 적은 종잣돈으로 내 집 마련 해야할까? 

라는 고민들을 시원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음 수업이 너무나 기대가 돼요. 

이번 수업을 통하여 내가 갈 수 있는 아파트 선정을 현명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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