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75조 🐈짜루] 벌고 싶은 만큼 노력하라 ⭐

이번 주는 회사에 중요한 발표가 있었어요 

매일 자정 퇴근을 반복하면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탈탈 털린 상태 ㅜㅜ ☠️

그러다 보니 조장인데도 불구하고.. 강의를 제때 듣지 못했고 과제도 지각입니다 ..^^ 

그렇지만,, 우리조 조원분들이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회사에서 휴가를 하루 내고 강의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강의에서 얻은 작지만 확실한 배움 세 가지를 정리합니다! 

1. 체력이 바닥나면 의욕도 바닥난다 🥱

주우이님이 말씀하신 ‘임장 체력’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나도 재테크 공부좀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일도, 가족도, 공부도, 취미도 욕심껏 다 하려고 했는데

결국 스케줄 관리 실패에 몸이 먼저 무너지더라구요..^^ 

나는 아직 이 모든 걸 감당할 체력이 없는데, 

급한 마음에 속도만 내다 보니,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앞으로는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소화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임장도 욕심내지 않고, 주우니님이 말씀하신 초급자 과정부터 진행해 나가야겠어요. 

그리고 직장인 스케줄에 뭘 한 가지를 더 하려면,, 하던 몇 개는 포기해야 하더군요 ㅎㅎ 

내려놓는 법도 배우게 됐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보고 앞으로 뭘 더 내려놓고 어떤 걸 더 주워서 갈지 생각을 해볼겁니다! 

2. 임장을 다녀오면 마침표를 찍어라 

이번에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다녀왔는데요,

분위기 임장이 너무 재밌어서 이틀에 걸쳐서 두 군데나 다녀왔어요 ^^ 

현장을 함께 돌아보는 그 시간은 정말 재밌었는데, 

막상 돌아오면 정리하는 게 제일 귀찮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무섭게도 정리를 못하고 그냥 며칠을 흘려 보내니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 ㄟ(≧◇≦)ㄏ

두 지역이나 갔는데..!!!!!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꼭 임장 다녀온 후 기록을 해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여럿이서 임장을 다니니, 각각 아파트 시세를 나눠서 엑셀표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렇게 하니까 임장 결과를 빠짐없이 모아둘 수 있겠더라구요. 

정말 귀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다음 조장이 되었을 때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3. 벌고 싶은 만큼 노력하라 

이번 주 내내 바쁘고 지친 와중에 

강의를 듣지 못해서 마음 한 구석이 답답했어요. 

주말에는 이전에 잡아 놓은 테니스 대회들이 있어서 테니스 치고 오면 지쳐서 못하고, 

또 직장이 힘드니 지쳐서 쉬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동안 무작정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지,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주우이님 말씀처럼 

벌고 싶은 만큼 노력하라 

이건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는 말이었어요. 

많이 벌고 싶다면 그만큼의 지식과 체력, 태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