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강이 목표였는데! 이어폰을 집에 놓고 왔다 ㅠㅠ 그럼에도 가만히 있지 않고 퇴근길에 월부 칼럼 읽고 소액투자는 어떻게 하셨는지 열심히 찾아보았다! 이어폰 놓고 왔다고 예전처럼 관련도 없는 연예 가십뉴스 보지 않고 투자에 대해 전념한 나에게 칭찬! 이어폰 없다고 투자에대해 놓지 않는다!
봄이 이제 오기 시작한건지 재채기를 그렇게 하고 눈물도 나더니 요 근래는 좀 괜찮아졌다! 생각보다 올해는 심하지 않은건가!? 어찌되었든간에 버스타면서 비운의 여인처럼 눈물 흘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계절님!?
드디어 비가 왔다…밑에 동네가 불이 너무너무 많이 나서 놀란것도 있지만..마치 재난영화 속 사람들이 어떨지 감도 안온다. 멈추면 죽는다니..너무나도 무섭다..다행히도 오늘 비가 왔다..서울 수도권은 오전에 비가 살짝 미스트처럼 뿌렸다. 그치만 더 올수있지 않을까? 하고 출근길에 다시 집에 올라가 우산을 챙겼다. 하지만 비는 그후로 오지 않았다. 의성이 굵은 빗줄기가 내렸다던데 하루빨리 불이 사그라들었으면 좋겠다. 비가 좀 많이 내리기를.. 비 소식이 온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세상에… 이번달 가족들과 있던 시간이 12시간뿐이다..이번달이 다 지나고나서야 알았다.그래서 지난주에 아부지가 잠깐이라도 놀러가자고 하셨구나..임보쓴다고 가질 못했는데…이번주라도 어딜 가야하나 🤣 다음주는 대구갈것같은데…아닌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