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이 풀려서 그런가 엄청 돈이 줄줄 새네요....
한달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잘 살다가
(ex. 스벅 안 가고 메가커피 가기, 택시 절대절대 안 타기 지하철역 2개 정거장 되는 거리까지는 걷기)
마지막 주차만 되면 왜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는지....
비도 오고 눈물도 나고.... 하하...
너나위님이 내집마련반에서 알려주신 대로 식비, 주거비 등등 통장쪼개기 다 해놨는데
솔직히 마지막 주차만 되면 미친 충동이 찾아오는 이 기묘한 경험... 저만 이런 거 아니죠....?????
어떻게 다들 소비통제하고 계시나요?
댓글
BEST | 저만의 꿀팁!!!! 한달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나눠서 현금으로 갖고 다니면서 현금만 사용해보세요~ 예를 들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돈이 30만원이면 하루에 만원씩만 이용가능하겠죠?? 그리고 만원을 다 써야지라는 생각보다 안 써야지라고 마음을 먹는 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ㅎㅎㅎ 그러게요 소비통제는 참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오죽하면 절제의 성공학이라는 책이 나오고 필독서가 되었겠어요~ 저 역시도 늘 저와의 싸움을 진행중입니다... 가계부도 쓰고 반성도 하고...꾸준하게 지출통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만으로도 잘하신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토 파이팅♡
이런걸 시발비용이라고 하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