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달려라츄츄입니다 :)
22년 상승장! 공시가 1억에 꽂힌 츄츄
큰일날뻔했다 진쫘....
당시 저는 한창 상승장, 불타오르고 있었던 시장에서
이미 실거주 주택을 갖고 있었고, 같은 지역에 청약도 당첨되었답니다.
다들 부러워 했고 마냥 부자가 된 것 처럼 들떴고
(계약금 낼 돈도 없었음 껄껄)
'그래! 이건 어찌저찌 되겠지?
아직 중도금 낼라면 멀었고 나중에 생각하자.
지금 활활 불타오르는 시장이야!
공시가 1억미만?? 그거 한번 찾아보자!'
부동산에 전화해서 집 보러 가겠다!
까지 예약을 해놓은 상태에서
우연히 너바나님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진짜 큰일날뻔.. 너바나님은 저희 은인이십니다 ㅜㅜ)
너바나님의 책을 읽고 뭔가 잘못되가고 있구나를 느끼며
부동산 예약도 취소하고
월부카페에 가입하고
열반스쿨 강의도 큰 맘 먹고 신청했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깨닫다
회사는 내 노후를 책임지지 않는다
결혼하면서 직장 그만두고
남편이 대기업에 다니고
학자금도 다 나오니 저축만 잘하면 된다!
라는 망상에(?) 빠져서 살다가
(저축은 하지도 않았음 ;)
이렇게 살다가는
애들한테 짐만 되겠구나
머리를 맞은것마냥 띵~하더라고요.
열반 과제인 비전보드를 어렵사리 만들어보고
한번더 띵~~
36억이라는 노후자금이 필요한데
이거 어찌 만들지??
그래도 이렇게 살 순 없다.
이거 말곤 대안이 없다 생각하고 독.강.임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점점 나태해짐을 느끼고
점점 자신감도 잃고
무엇 하나 내 손에 남는건 없고
이렇게 비싼 취미로 끝나는건가
아직 그래도 포기하진 않았어...
라는 마음으로 초심을 찾자 싶어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재수강 하며 다시 느낀점
1년 내내 헛발질 한다면 잘못된 게 있는 것이다.
생각이 잘못되거나
실천하지 않거나
너바나님 강의 중
강의를 들으며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음에 내가 발전하지 않았구나를 느꼈고
그 무엇보다 목표설정이 없어서
내 의지가 약해지고 흐릿해졌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는 강의에만 집중하라는 말씀.
not B but B
부자들과 내 행동의 다른점을 찾아보라는 말씀.
무엇이 다를까 찾아보고
강의듣고 바로 정리하기.
후기작성하기.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월부와서 보험 정리, 대출정리 등
예상보다 더 많은 저축을 했더라고요.
하라는대로 하자...!)
미루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제 자신을 반성하며
한 번에 많이가 아닌
조금씩 다시 변화하는 월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M]
강의듣고 그 날 바로 정리하기
미루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기
10억달성기 필사하기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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