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65기 133조 달려라츄츄] 1년만에 다시 듣는 너바나님 1주차 강의

  • 23.09.01

안녕하세요. 달려라츄츄입니다 :)



22년 상승장! 공시가 1억에 꽂힌 츄츄

큰일날뻔했다 진쫘....



당시 저는 한창 상승장, 불타오르고 있었던 시장에서

이미 실거주 주택을 갖고 있었고, 같은 지역에 청약도 당첨되었답니다.

다들 부러워 했고 마냥 부자가 된 것 처럼 들떴고

(계약금 낼 돈도 없었음 껄껄)

'그래! 이건 어찌저찌 되겠지?

아직 중도금 낼라면 멀었고 나중에 생각하자.

지금 활활 불타오르는 시장이야!

공시가 1억미만?? 그거 한번 찾아보자!'


부동산에 전화해서 집 보러 가겠다!

까지 예약을 해놓은 상태에서

우연히 너바나님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진짜 큰일날뻔.. 너바나님은 저희 은인이십니다 ㅜㅜ)


너바나님의 책을 읽고 뭔가 잘못되가고 있구나를 느끼며

부동산 예약도 취소하고

월부카페에 가입하고

열반스쿨 강의도 큰 맘 먹고 신청했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깨닫다

회사는 내 노후를 책임지지 않는다



결혼하면서 직장 그만두고

남편이 대기업에 다니고

학자금도 다 나오니 저축만 잘하면 된다!

라는 망상에(?) 빠져서 살다가

(저축은 하지도 않았음 ;)

이렇게 살다가는

애들한테 짐만 되겠구나

머리를 맞은것마냥 띵~하더라고요.


열반 과제인 비전보드를 어렵사리 만들어보고

한번더 띵~~

36억이라는 노후자금이 필요한데

이거 어찌 만들지??

그래도 이렇게 살 순 없다.

이거 말곤 대안이 없다 생각하고 독.강.임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점점 나태해짐을 느끼고

점점 자신감도 잃고

무엇 하나 내 손에 남는건 없고

이렇게 비싼 취미로 끝나는건가

아직 그래도 포기하진 않았어...

라는 마음으로 초심을 찾자 싶어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재수강 하며 다시 느낀점



1년 내내 헛발질 한다면 잘못된 게 있는 것이다.

생각이 잘못되거나

실천하지 않거나

너바나님 강의 중

강의를 들으며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음에 내가 발전하지 않았구나를 느꼈고

그 무엇보다 목표설정이 없어서

내 의지가 약해지고 흐릿해졌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는 강의에만 집중하라는 말씀.

not B but B

부자들과 내 행동의 다른점을 찾아보라는 말씀.


무엇이 다를까 찾아보고

강의듣고 바로 정리하기.

후기작성하기.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월부와서 보험 정리, 대출정리 등

예상보다 더 많은 저축을 했더라고요.

하라는대로 하자...!)


미루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제 자신을 반성하며

한 번에 많이가 아닌

조금씩 다시 변화하는 월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M]

강의듣고 그 날 바로 정리하기

미루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기

10억달성기 필사하기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드림텔러
23. 09. 01. 15:17

좋은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젝트JSH
23. 09. 03. 22:44

달려라츄츄님~ 멋진 후기 잘읽었습니다ㅎㅎ 우리 같이 목표를 위해 힘내봐여!! 133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