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5기 114조 이럭키] 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후기, 저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이럭키입니다.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85기 114조 이럭키입니다.

벌써 열반스쿨 기초반의 마지막 강의를 듣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 만큼 무언갈 열중해서 바쁘게 한 달을 보냈다는 뜻 같아 약간의 뿌듯함도 느껴집니다.

 

처음 이 강의를 신청하기 전,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며 월부의 튜터님들 그리고 처음 조장이 이 분이여서 정말 행운이었던 집심마니님의 조언을 듣고 시작한 열반스쿨 기초반은 저에게 아주 뜻 깊은 한 달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앞 길을 보기란 아주 어려운 일인데, 튜터님들이 눈 앞을 가린 수풀을 거두어 주었기에 이 곳에서 길을 봤고 한 주 그리고 또 한 주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 속에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재테크 기초반 후기에서도 했던 말인 것 같지만(그래서 지겨울 수도 있겠지만) 2024년 4월 저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왔습니다. 유방암 3기는 제 인생을 뿌리 채로 흔드는 큰 일이었어요. 남들보다 잘 버텨냈다는 짧은 감상으로는 표현하지 못할 그런 한 해였습니다. 2024년은 오직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어요. 비유하는 게 아니라 문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해서요. 남들처럼 다음날도 눈을 뜨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2025년. 그냥 달라지고 싶었어요. 전 그저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살아남은 게 아니니까요. 그러다 정말로 우연히 이 곳에 흘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재테기 때는 두려움이 조금 남아있어 조원분들께 이런 사정이 있노라 미리 양해를 구했지만, 열기반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조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비록 아직 표적항암이 끝나지 않았지만, 저 스스로 재테기 한 달 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고 또 내가 나를 규정 짓지 않으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이번 강의를 들으며 증명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강의을 들은 목적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 뿐 아니라 자아실현의 이유 또한 컸습니다. 올해는 앞으로도 이곳에서 강의를 들으며 2시간 미니임장을 하고 힘들어했던 재테기와 심기일전으로 3시간반을 걸었던 열기반을 잊지 않고 꾸준히 임장과 투자공부를 하고 투자까지 이뤄내 1호기 후기를 꼭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어쩌구저쩌구 TMI가 될 수도 있겠지만, 한 분에게라도 제 얘기가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후기를 읽으실 누군가에게 행운과 건승을 빕니다.

 

다시 한번 소개합니다. 저는 열정적인 투자자가 되고 싶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 있을 이럭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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