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조 달려라핑구]

  • 23.09.01
  •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여행을 가는데도 계획을 세우는데, 긴 인생을 살면서 계획도 없이 살았다니!

처음부터 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나는 참 계획적인 사람이었으나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다는, 인생의 쓴맛을 보고 나서 '계획이라는 게 다 무슨 소용인가?'하며 계획 무용론자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 허무와 좌절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었다. 나에게는 나를 아껴주고 믿어주는 가족이 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원하고 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통해 시간적 자유를 얻고 싶다. 이것은 막연한 꿈이었으나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강의에서 배운대로 구체화시키고 되새기며 실행하여 이제는 내 것으로 만들것이다! 그래서 다시 계획을 세운다.

일상을 충실하게 살아가지만 목적지가 없었던 지난 날. 막연하게 '잘 되겠지..'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좋은 날은 '쨍'하고 떠오르지 않는다. 이대로 살아가면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될 비참한 노후를 상상해 보니 정신을 차리지 않을 수가 없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아이와 클라이밍 체험장에 갔을 때의 일이다. 아이는 자신이 넘지 못한 레벨을 앞에 두고 선배들이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살폈다. '어떻게 했더라?' 곱씹으며 하나씩 올랐다. 그리고는 곧장 그 레벨을 넘게 되었다.

강의 초반에는 '될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했다. 후반부에 너바나님이 내 생각을 읽은듯이 '될까?라는 생각 말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그려보라'하고 말씀하셨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이제 그것을 비전보드에 넣고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 보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방법을 찾을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철저하게 부자를 따라 살아보자.

첫번째로 소비를 줄이고 두번째로 무의미한 유튜브, TV 시청, 게임을 하지 않는다. 돈과 시간을 관리하면서 그것에 얽매이지 않는 삶으로 나아간다. 지금부터!


댓글


드림텔러
23. 09. 01. 15:02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