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5기 11조 밍고스타] 4주차 강의 후기 - 자음과모음님 feat. 너바나님 (보너스 강의)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계기 or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2024년

11월이 되어 결혼 10주년을 맞이했고, 어쩌면 새삼스럽게 나와 우리 가족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은 머릿속에 맴돌았고, 변화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매우 강하게 찾아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저녁, 오랜 친구와 모처럼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는 자청님의 <역행자>, 주언규님의 <슈퍼노멀>을 읽어보라며 추천했습니다. 

2025년

<역행자>를 읽은 뒤 새해를 맞아 유료강의를 들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아는 유료강의 중 단번에 떠오른 것은 ‘월부닷컴’이었습니다. 내 돈 내고 처음 듣는 강의는 ‘월부닷컴’의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실은 2022년 말부터 월부닷컴이 어떤 곳인지 알고는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년 넘도록 외면했습니다. 마침(?) ‘월부닷컴’에서 새해를 쿠폰을 발송해주셨고, 결심한 김에 여러 강의를 시험삼아(?) 신청해보았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85기 수강생이 되기 전, 아래 강의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월부위크] 너나위의 부동산 기초 마스터 - 25년 1월 최신개정 (2025.01.13-2025.02.02) - 너나위님

[월부위크] 하루 1시간 블로그 글쓰기로 따박따박 자동수익 만들기 (2025.01.13-2025.02.23) - 선한부자 오가닉님

[2025 재테크 성공 기원!] 월 250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기초 총정리 (2025.01.23) - 너나위님

[2025 리뉴얼] 2배 수익내는 소액 아파트 투자법 (2025.02.13-2025.03.12) - 자음과모음님 

운 좋게도 자음과모음님이 진행하시는 특강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금요일이며 제 아들의 생일이었던 아주 추웠던 그 날, 급하게 연차휴가를 내고 아침 일찍 강의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첫 오프라인 강의 수강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루가 갔는지 모르게 몰입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입지가 좋지 않은 경기도 시흥시에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청약 당첨 이후 계속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 의심이 들고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원리금 갚아 나갈 생각을 할 때마다 가슴이 턱 막혔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서 아파트 소액 투자라도 해봐야 하나? 이런 생각을 자모님 덕분에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실력을 쌓는 게 우선이다. 자모님이 강의 말미에 추천해 주신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통해 실력을 쌓으며 지식과 지혜를 얻고 싶었습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메타인지를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고, 부자가 되는 길 - 행동으로 어떻게 옮겨 나가면 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이 포함된 것을 택했던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멀리 가고자 하면 혼자는 힘듭니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보너스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명료하게 정리해 주신 내용 -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아직 귓가에 맴돌고 있네요. '수신’은 나 스스로 하면 되는 것이기에 가장 쉽지만, ‘제가’ 부분에서 벌써 벽에 부딪히는 느낌입니다. 벽을 계단으로 바꿔야 합니다. 가족과의 관계(유리공)를 지키면서, 직장에서도 최소한 할 것을 해내야 하는 것!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정석 대로라면 ‘실전준비반’을 바로 수강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6개월 뒤에는 정리하지 않고 끌고 간다면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전까지 투자할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 코칭을 받아봐야 하는 것인가? 오늘 밤 안에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겠네요. 

독서 (1주 1권 이상), 강의 (실준반, 내기반, 지투반 등), 임장 (앞마당 3개), 투자 (음……..), 인간관계 (멘토,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