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임장: 역삼-대치-개포동

  1. 역삼: 사무실이 즐비한 곳
  2. 대치: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원가/학원주변으로 이뤄진 상권들/은마아파트와 신축아파트 비교해보기
  3. 개포: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들이 어마어마했다. 

 

느낀 점: 내가 살고 싶은 곳이 아니라 투자하기에 어떤지 관점으로 봤을 때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으론 과열된 사립교육의 현장을 보니 씁쓸했지만, 그로 인해 투자가치가 높아진 지역이라, 투자가치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개포동 재건축으로 천지가 개벽을 한 것같은 새로운 타운에 온 느낌이었고, 남보다 조금 더 일찍 멀리 보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 구나 다시 깨닫게 되었다.

 

출퇴근에 많이 보던 지역이 이젠 달리보이기 시작했다….


댓글


한페이지user-level-chip
25. 03. 29. 22:33

평소에 다닐때랑 부동산개념으로 접근하면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너무잼있었죠!! 내일 또 부동산얘기 신나게 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