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33기 95조 경제적 자유9ㅣ해5늘 달리조 넘바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후기 5호)

  • 23.12.05

안녕하세요. 너씨 가문에 입성하고픈

넘바다 입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열중반 선택도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입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걸

어려워하는 저에게

가볍게 시작하게 해주고

용기와 격려를 많이 받은 책입니다.


책의 개요


책 제목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및 출판사 : 제임스 클리어

읽은 날짜 : 2023.12.2

총점(10점만점): 10점(만점!!!!가히 인생책이라고 할만함)


책에서 본 것


Part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일상의 습관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그 순간순간이 켜켜이 쌓여 내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된다.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습관을 쌓다보면 우리의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변화가 안느껴서 낙심하는 순간이 온다. 이때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잠재력 잠복기'를 돌파할 때까지 반드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진전이 없는 게 아니라 '잠재력 잠복기'를 넘어서지 못한 것일 뿐이다.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하루하루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영하에서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야 한다.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Part2.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새로운 습관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온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그걸 지킬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제시하고 반복하면 '왜'라는 의문을 품지않고 꾸준히 하게 된다. 그 다음 습관쌓기이다. 현재 매일 하고 있는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이어가는 것이다. 매일 아침 커피 한잔 내리고 나서 1분 동안 명상할 것이다. 습관은 분명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그 행동할 시간이 다가왔을 때 더욱 잘 알아차리게 된다.


Part3.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내게 필요한 습관'이 있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습관'이 있고, '내가 원하는 습관'이 있다면 '현재 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예를 들어 명상한 후에 어제 일에 대해 감사일기 쓰고 감사일기 쓴 후에 독서하기!)

더 나은 습관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내가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부환경에 있기!) 정체성이 공유되면 나의 정체성도 강화된다. 목표를 달성한 뒤에 집단의 일원으로 남아 있는 것이 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이 인정, 존경, 칭찬을 가져다준다면 그 행동에 매력을 느낀다.


Part4.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어떤 습관에 통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반복'이다.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익혀야 할 습관의 면면을 그려볼 필요 없이 그저 연습하기만 하면 된다. 자주 반복함으로서 길을 만들면 어려움은 사라진다. 그 행동들은 다른 곳에 마음이 쏠려 있어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 새로운 습관이 뭔가 도전적인 기분이 들어선 안된다. 첫 시작 2분은 쉬워야 한다. 일처럼 느껴진다면 그 지점 직전에 멈춘다. 일단 첫2분, 가장 사소한 형태의 행동을 완전히 습득하라. 중간 단계로 나아가면 그 과정을 반복하라. 첫 2분과 그 단계를 완전히 습득하는 데 집중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Part5.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성공했다는 느낌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비록 아주 사소한 방식일지라도 성공했다고 느끼는 것은 습관이 성과를 냈고, 그 일이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신호이다. 그리고 습관추척을 해서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게 한다. 복근을 만드는 데 집착하지 않고 계속 운동 흐름을 끊지 않고, 지속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된다.


Part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신의 성격에 부합하는 습관들을 세워야 한다. 모두가 해야 한다고 말하는 습관을 세울 필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을 골라라. 어떤 습관이든 당신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형태가 있다. 그것을 찾아라.


책에서 깨달은 것


내가 평소 갖고 있던 습관들이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다. 이 습관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부끄러워 대답을 제대로 못하겠다. 습관만들면 유지를 오래 못하고 하루이틀 빠지다가 낙담하는 걸 반복해왔다. 근데 이 책을 읽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 습관을 만들고 싶은 명확한 목표가 없었고, 계속 이어가기 부담스러운 나에게 높은 수준의 습관들이었다. 2분법칙을 통해 가볍게 시작하고 반복하는 걸 최우선으로 삼고, 낙담의 골짜리에서 변화가 없다고 좌절하기 보다 아직 골짜기를 지나지 못하고 있구나 깨닫고 계속 루틴을 이어나가야겠다.


책에서 적용할 점


▶"글을 한 페이지 읽는 매순간에 나는 독서광이다, 글을 한 페이지 쓰는 매 순간 나는 글쓰는 사람이다, 내가 도움을 주는 자리에 매 순간 나는 리더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에 정체성을 부여하고 노력에 대한 증거를 매일 쌓는다. (목실감, 감사일기, 독서인증, 독서후기, 경험담/깨달은 것들을 글로 써서 모으기 등)


▶자주 반복하면 어려움은 사라지고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을 유지한다.


▶즉시적 보상보다 지연된 보상을 택한다.


▶현재습관 뒤에 내가 필요한 습관 뒤에 내가 원하는 습관으로 꼬리무는 습관 만들기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내가 하는 습관에 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싶다면 '해야 한다' have to를 '해내다' get to로 바꾼다. 일찍 일어나 독서를 한다. 단순히 단어 하나를 바꿈으로서 각 사건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 즉 이런 행동들은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보도록 바꾸는 것이다. (p174)


▶ 유전자는 우리가 무엇에 애를 써야 하는지 알려준다. 자신의 강점을 깨달으면 어디에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할지 알게 된다. 어떤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도전을 피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자신의 본성을 더 잘 이해할수록 전략도 더 나아질 수 있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기 고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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