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조모임을 마쳐서 아쉽기도 한데요.
그래도 상암 언론사 건물에도 가보고 상암 개미집에서 같이 밥도 먹으면서 마지막이지만 조원분들과 많이 친해진 시간이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말이 많은 타입인지라 상대방 말을 끊고 무례하게 굴었던 건 아닌지도 조금은 돌아보게 됩니다.
별도로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생각과 관점을 확장시키고 연결시켜나가면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에게 할 말을 이야기하면서도 제 스스로 복기도 해보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 그리고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과정이 너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가장 조모임 참여율은 높은 조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런 면에서 무언가 이 과정을 지속하게 하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분들이 생각보다 투자가 안되는 금액대를 가지시고 계신 분들은 없어서 내집 마련이던 투자던 몇달동안 유심히 잘 바라보시다가 집이 없으신 분들은 기회를 잘 잡아나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모두 4주 동안의 기간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서 저도 좋은 4주동안의 기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상 짧은 조모임 후기를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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