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월백 기초반] 운영진 오프라인 모임 후기

수강후기
25.03.30

월부에서 부동산 강의를 들은지는 2년이 넘었는데

최근 다양한 수입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서

월부에서 오픈하는 월부월백 기초반 블로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부동산 강의때도 그랬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보고자

이왕 강의 들을거 조장이나 운영진을 신청해왔었고

이번에 감사하게도 월부월백 기초반 1기 운영진에 함께 할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설날 연휴에 오가닉님의 LV.0 특강을 들어보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으로 잘 따라하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규강의가 시작되고, 내것만 잘하면 되는 수강생이 아니라

놀이터에서 함께 하는 동료분들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운영진의 역할을 도리 매니저님과 모든 운영진 분들이

하루 종일 거의 잠시도 놀이터가 비는 시간이 없도록 열심히 역할을 해주고 있던 차에…

헉.. 오가닉님과 함께 운영진 오프모임이라니.... ㅠㅠ

도리님께서 마련해주신 뜻하지 않은 선물 같은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강남으로, 더군다나 최근 이사한 월부의 신사옥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옥 입구에서 오가닉님을 만나 같이 1층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도착해있는 운영진분들과 도리 매니저님을 만나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이어갔다.

(1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자음과모음님, 샤샤와함께님, 방랑미쉘님을 뵈었는데 저녁식사 시간인듯 했다. 부동산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너무 반가웠지만 오늘은 월부월백으로 온거라 인사는 못드리고 오가닉님께 집중을 ㅠㅠㅎ)

약속시간인 8시가 되어 6층(?)에 있는 회의실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운영진 모임이 시작되었다.

지금부터가 이번 모임의 어마어마한 혜택이었는데…

주로 진행된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1. 사전에 운영진들에게 취합한 질문에 오가닉님이 답변을 해주셨고, 각자 블로그를 보며 글 작성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다.(이전에 튜터님들께 임장보고서 피드백을 받아 고쳐 나가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았기 때문에, 오가닉님이 직접 블로그를 보며 피드백을 해주시는것이 엄청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2. 사전에 취합한 질문 외에 즉석에서 이어지는 꼬리 질문들과 블로그 운영 방향, 글 작성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오가닉님의 답변과 강의에서 해주셨던 것처럼 노트북과 화면을 연결해 실제로 어떻게 하시는지 보여주셨고 이 부분에서 또 많은 공부가 되었다.(알아들은거 반, 못알아들은거 반 ㅠㅠㅎㅎㅎ)

3. 애드센스를 잘하기 위한 글쓰기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강의 때도 글쓰기를 통한 온라인 부업을 잘하기 위해 중요한 점들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월부월백 강의를 통해 AI의 도움을 받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목표로 작성해야 하는지 동기부여가 되었다.

4. 모임시간의 말미에는 사진촬영과 싸인받기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ㅎㅎ

(오가닉님께 도리매니저님과 운영진들 단체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할수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