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아일린쩡] 4주차 강의 후기 - 실천하는 투자자 되기

2025 NEW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 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 시작하는 법

안녕하세요? 아일린쩡입니다.

 

  이번 서투기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조모임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그 분들의 다양한 식견을 듣고 생각할 수 있었으며, 임장을 제대로 하고 있단 성취감은 추운 날씨도 버티게 해주는 동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4주차 후기를 적고 있으니 서투기 강의도 ‘끝나는구나…’하고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드는 채로 주우이님 강의에 대한 후기를 써봅니다.

 

  역시 주우이님은 내용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강의 듣기가 편하더라구요. 주우이님이 말씀해 주시는 서울 지역에 대한 분석 내용을 ‘그렇구나’하며 경청하며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저의 생각과 비교하여, 내 관점에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혹은 주우이님과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처음 월부에 발을 들여 놓고 아무 것도 모르는 부린이에서(지금도 초보자지만), 무념무상(無念無想)으로 들었던 때와는 달리 조금은 내 생각이라는 것을 하며 듣는 다는 사실에 뭔가 성장한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동시에 ‘거만하지 말고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며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매물 임장에 대한 말씀이 제 행동에 적용할 만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매물 임장은 말 그대로 발품을 얼마나 팔았느냐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얻어지는 결과 값들이 달라진다는 것은 대략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로 적당히 얼마나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구체적으로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주우이님의 매물임장 경험담을 듣고 ‘대단하시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맞아 저렇게 하는 게 맞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실천까지 옮겨 진다면 강의 비용과 강의 들으면서 보냈던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알지 못하는 것들이 행동으로 나타날 확률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도 월부 강의를 들으며 ‘독강임투’에서 강의는 서투기 였습니다. 좋은 강의를 준비하고 알려주신 주우이님과 이번 주도 볼 수 있었던 조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등록하기’를 눌러 봅니다.


댓글


지니플래닛user-level-chip
25. 03. 31. 00:43

쩡 님 글 왜케.잘써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