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돌맘입니다.
이번에 열반스쿨기초반 4강을 재수강하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처음으로 1년만에 조장도 도전해보았고, 열반스쿨기초반도 재수강하면서, 기존에 배웠던 투자 원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한달이었습니다.
4강 후기는 한마디로 요약해보자면 투자하기 좋은 계절~ 이었어요.
부동산의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해서, 최초 수강할 때에는 사실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월부에서 공부하고 1년이 지나고, 집을 한채 저의 힘으로 사보면서,
지금이 정말 어떤 계절인지를 좀 더 명확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4강을 들으며, 한 달을 회고해보고, 목표에 다가가도록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 1년 전 들었던 강의이기에, 강의 자료를 보면서도 약간 어렴풋하게 덜 기억나는 지점들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열반스쿨 기초반의 꽃! 비전보드를 꼭 다시 작성해보고 싶었습니다.
-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들을 때, 저희 조장님께서 비전보드를 다시 작성해보는게 감회가 새로웠다고 얘기해주셨는데.. 바로 제가 그걸ㅎㅎ 해야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 우선 목표했던 비전보드를 다시 정비하고, 이 목표가 괜찮을지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너바나님의 투자레시피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비전보드를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가야할지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년 전에 처음 비전보드를 쓸 때는 이게 정말 되나? 하는 반신반의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 그렇지만 한 채 사보고 나니, 이게 정말 될 것 같다. 얼마를 더 벌어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더 명확해져서, 비전보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한가해보이 멘토님을 처음 뵈었을 때, 비전보드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상하게 ‘비전보드를 이루셨나요?’ 라는 질문이 하고 싶었습니다. 질문을 하기 전엔 여전히 약간은 ‘진짜 이게 정말 되나? 가능한가?’라는 의구심이 분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전보드를 실제로 이룬 사람들을 만나고, 확신을 가진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과, 실제로 손에 잡히는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것들을 이룬 사람을 보았을 때, 그 분들이 한마디한마디 제게 응원해주실 때, 한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 4월: 열반스쿨기초반을 하면서 이삿짐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정리하지 못한 개인적인 일들과 이삿짐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당근에 올릴 짐이 많은데, 그걸로 생활비도 많이 충당하려 합니다.
- 5월: 다시 강의를 들으려합니다. 아너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집마련중급반을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조장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휴가나와있을 때라 가능할 것 같기도…
- 6월: 앞마당을 만드는 수업을 본격적으로 들으려합니다. 다만 임장을 못 가기 때문에 전화임장으로 대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열반스쿨 실전반이 열리긴 하지만 남편 휴가날짜와 겹치지 않아 들을 수 없네요…
- 7월: 마지막에 아이들 방학을 앞두고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될 것 같습니다. 남편이 휴가나온 시점에, 기존에 만들어뒀던 앞마당 매물들을 보러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해도 될 듯) 오히려 남편이 휴가나온 틈을 타 지방투자 기초반을 듣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 8월: 열반스쿨 중급반
- 9월: 서울투자 기초반
- 12월 말까지 투자 금액을 모으면서 앞마당을 늘리려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