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반스쿨기초 85기 109조] 3주차 과제 | 분위기 임장

개인 사정으로 분위기 임장을 위한 조모임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예전, 내 집 마련을 위해 한번 해봤던 분위기 임장 경험을 정리해보려 한다.

 

그때는 지금보다도 더 몰랐고, 깔짝(?) 보고만 와서 알맹이가 많지 않다😅

 


그때 당시 핸드폰에 메모해놨던 내용이다.

 

  • 대림역 10번출구로 나오자마자 향신료 향이 확 풍긴다.
  • 역시 주변 식당들은 대부분 마라탕, 마라상궈, 양꼬치 등 향신료 향이 강한 중국 음식점들이다.
  •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도믿녀를 마주쳤다…
  • 핸드폰 가게에서 중국어로 된 광고 음성이 나온다.
  • 한국인들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신동아아파트 단지를 둘러봤다.

 

  • 아파트 입구 보도 블록이 다 깨져있다.
  • 주차장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작동하지 않는다.
  • 오후 5시 40분 기준 주차 자리가 거의 없다.
  • 개인 택시들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정말 뭘 보고 온 건지 모르겠다😥

 

더 실력 쌓아서 제대로된 임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댓글


한페이지user-level-chip
25. 04. 01. 22:25

ㅜ_ㅜ 갔어야했는데... 이래저래 신경을 못썻네여 우리 소이님 다음달은 매주 갈꺼니깐! 끝내주는 임보결과 기다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