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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봉가입니다.
서투기 4강은 주우이 멘토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주우이 멘토님께서 과거의 실제 투자 사례들을 설명해주셨는데,
수강생 한분이 왜 그때 그런 투자를 하셨나요? 라는 질문을 하셨어요.
지금 월부 수강생들한테 물어본다면,
백이면 백 A 단지보다 B 단지를 투자하겠다고 할 정도의 입지 차이가 나는 곳이었거든요.
멘토님은 답변으로 그 투자들이 모두 ‘완벽한 선택’이 아니었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멘토님의 실력과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 투자들로 모두 돈을 버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원칙에 맞는 투자를 하고,
결과를 복기하면서 더 나은 투자를 생각하는 거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도 이제는 앞마당을 더 만들면 거기에는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이미 만들어놓은 앞마당에서 투자 단지를 추려내고 투자를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양자택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는 거였습니다.
월부에 와서 다음 강의는 뭘 들어야 할지, 어느 지역에 앞마당을 만들어야 할지,
수도권 투자인지 지방투자인지 등등 끊임없이 선택지가 있어왔던 것 같아요.
뭐가 더 나은 선택일지 저울질하는 것도 분명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선택 그 자체보다는 그 선택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A를 선택하고 B를 선택하지 않는 데에 분명한 기준과 이유가 있다면,
그 선택은 그때부터 대응과 책임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만약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대응이 아닌 회피로, 책임이 아닌 후회로 남을 거예요.
주변 의견을 듣는 것도 좋고, 고민을 충분히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최종 목표는 내가 기준을 바로 세우고, 그 선택을 책임지는 것!!
저도 앞으로 ‘뭐가 맞는 선택이지?’ 가 아니라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뭘까?’를 고민해보고,
그 선택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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