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하다. 아니, 내가 간사하다. 분명 주말까지 후기 써야지 마음 먹었으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12시가 다 되어가니까 에이 그냥 쓰지 말아야지 하다가, 놀이터 글 보고 에이 그래 완료라도 하자 하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벌써부터 이렇게 의지가 약해지면 안되는데…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 아파트 가치 판단법
3주차 주우이님 강의와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었는데 사고를 더 확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하지만, 정확하게는 몰랐던 것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면, 특정 지역에 종사자수가 작으면 자체 수요가 별로 없으니 다른 업무지구로의 이동성이 중요하다거나, 지역 내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가 중요지만,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지역에서의 유입이 어렵다던가 등등 말이다. 그냥 강남 접근성이 좋으면 집 값 높은거지 혹은 학군이라는게 학업 성취도 높은 학교 보내고 싶어서 오는 거지와 같이 과정은 없고 결론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데 말이다. 그래서 특히 1강 수업이 좋았던 거 같다.
|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
지금 보도셰퍼의 돈과 돈의 심리학을 같이 읽고 있어서 더 이해가 잘 됐던 부분이었다. 우리는 단기적으로 미래를 예측할 순 없다. 하지만, 안전마진을 가진 상태에서 가치가 있는 자산을 매입했다면 길~게 봤을 때 잃을 확률이 거의 없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전고점 터치한 물건을 내가 매수하면 잠을 못 잔다고 한다. 주식투자로 경험해봐서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 그리고 정확한 문장이 기억나진 않지만 돈의 심리학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한 투자는 투자 아니라 투기다. 가치가 있는 것을 무릎에 사는 단도투자/담배꽁초투자를 하자.
| 전화임장, 매물임장, 전세놓기
경매 한답시고, 부동산에 전화도 해보고 무작정 물건도 보러 가본 것들이 도움이 됐는지, 다행히도 전화임장이나 매물임장에 대한 거부감이 있진 않다. 다만, 전화 임장에서 뭘 물어보고, 매물임장 가서는 뭘 봐야하는지 잘 몰랐는데 수업에서 엄청 디테일한 내용들이 들어 있었다. 나중에 전화임장, 매물임장 할 떄 노션에 적어 놓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행해봐야겠다.
전세 놓는 건 아직 경험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이 좀 있다. 그리고 나한테는 매수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게 전세 놓는 것이다. 매수 했는데 전세 안 나가면 어떡하지? 같은. 이건 일단 해봐야지 알 것 같다. 전세놓기는 백날 수업으로 듣는다고 나아질 것 같지 않다. 올해 안에 투자해서 전세 놓기 경험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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