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1편) 실전반 경험없이 월부 들어온 지 7개월만에 소액으로 지방 광역시 투자하였습니다. [사비준론소]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가 되고 싶은 사비준론소입니다.

 

제가 실투경에 글을 쓰게 되다니..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매일 다른분들의 실투경을 읽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우와.. 나도 언젠가 1호기를 하고 이곳에 글을 쓸 수 있겠지?”

 

그렇게 월부에서 7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저는 실투경을 작성하고 있네요!

 

 

1장

월며들다.

 

 

24년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와 연을 맺었습니다.

 

월부를 알기전 저는 여느 30대 초반의 직장인처럼 평범하게 매일매일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매번 미루기 일쑤였죠.

그러던 중 문득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다른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는.. I don't know~ 몰랐습니다.

 

방법은 모르지만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매일 퇴근하고 취해있던 유튜브 앱을 삭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무료했지만, 그 시간을 독서와 자기계발로 치환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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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네이버에서 월부 칼럼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주바다님의 인터뷰 형식의 칼럼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칼럼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의욕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월부라는 곳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마침 기초 강의가 오픈 되었다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땐 무슨 생각이였는지 고민하지 않고, 강의를 결제했던것 같아요.

그렇게 저는 월부에 들어오게 됩니다.

 

열기(열반스쿨 기초반)를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내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까지 들은 강의중에 제일 열심히 들었던 강의 였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열기 > 실준 > 열중 > 신도시기초 > 지방기초 순으로 강의를 수강하면서

임장도 하고 임보도 쓰고,

강사님들의 인사이트를 레버리지하여 투자에 대한 생각을 쌓아가며

월부의 투자방식에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때 마다 강사님들이 입버릇 처럼 해주시는 말이 있었습니다.

 

"1년 안에는 꼭 1호기 투자하세요!!"

 

저는 그 얘기를 들을 때마다

"꼭 25년 9월안에는 투자해야지!"

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임장이 나름 재밌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힘들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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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에서 처음으로 동료들과 임장을 하면서

 

"이렇게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하는거구나~"

"이렇게 단지를 보는거구나~"

 

모든게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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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도시투자 기초반까지 수강을 하면서

기본적인 임장과 임보 작성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장

투자할 물건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앞마당을 하나씩 만들때마다 제 보석함에 보석들이 쌓인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 투자금으로는 수도권에 투자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열기를 들으면서 지방을 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가야된다고 하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지만, 어쩌겠나요?!

투자자가 투자할 물건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요~

그렇게 저는 처음으로 혼자 KTX에 몸을 싣고 투자할 수 있는 지방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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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지역으로 갔을까요?

 

월부에서 소액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그 지역

 

A광역시로 향합니다.

 

사실 A광역시는 월부에서 굉장히 유명한 지역입니다.

저같이 초보인 사람도 월부에 들어와서 정말로 많이 들었던 지역이거든요.

 

지방 임장은 여러의미에서 신선했습니다.

 

처음 지방임장을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일어나지 않을 시간에 일어나

혼자 기차를 타고 먼 타지로 가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 특별했습니다.

 

아! 참 저는 첫 지방임장을 단지임장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우리가 월부에서 배운 임장 플로우는 분임 > 단임 > 매임 순이였지만,

제가 조원분들과 단임을 하기로한 일정이 맞지 않아 분임 한주전에 미리 내려가 숙박을 하며 홀로 단임을 하였답니다.

 

그렇다보니 저의 첫 지방임장은 제가 처음 경험하는 일들 투성이였어요.

힘들었던 만큼 보람차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3장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이 있듯이

1월부터 3월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토,일 양일을 지방으로 왕복하다보니

점점 지방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A광역시의 모든 지역을 임장하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정말 쉬지 않고 분임, 단임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저번 겨울은 어찌나 춥던지..

밖에서 7~8시간 걷다보면 손과 발은 물론 얼굴도 퉁퉁 붓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투자할 물건을 꼭 찾겠다는 마음 덕분에

추운 A광역시의 날씨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월까지 A광역시의 모든지역을 단지분석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제가 투자한 지역이외에 다른 지역은 매물임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투자하지 않더라도 매임은 꼭 필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신투기까지 거치면서 형식적으로 매임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때 당시엔 "사지도 못할 걸 왜 물건까지 봐야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으로 가면서

"이젠 정말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는 만큼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지역 또는 물건을 매임하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근데 이런 저의 생각은 틀렸다는걸 투자를 하고 나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물론 선택과 집중은 필요하지만 그동안 형식적이라고 생각했던 매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매임을 하는것도 나의 투자 생활에 있어서 값진 경험이고 밑거름이라는걸 확인했습니다.

 

매임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1등을 뽑기도 어려워졌습니다.

매임을 하지 않으니 결론을 짓지 못하였습니다.

매임을 하지 않으니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분임, 단임을 많이 하여 지역의 분위기, 단지의 가치를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투자가 이루어지는 단계는 매임이라는걸 이번 투자를 통해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잘한 점

- 매주 지방 임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단지의 가치를 알게 된 점

- 지방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 점

 

아쉬운 점

- 특정 지역 매임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점

 

매수 1편 끝

 

글을 적다보니 길어져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매수 2편을 기대해주세요~!!

 


댓글


피기기user-level-chip
25. 04. 02. 07:18

조장님~~ 1호기 축하드립니다😊 복기글까지 !! 2편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감귤user-level-chip
25. 04. 02. 07:27

조장님 1호기 너무 축하드려용ㅎㅎㅎ

동수user-level-chip
25. 04. 02. 08:18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