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4기 3년 갈아넣고 5십억벌조 채채콩]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 채우고 채워가는 채채콩입니다'-'*

4주차 후기를 쓸 때면 늘 드는 생각, 적는 멘트.

한 달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는 이야기입니다ㅠㅠㅠㅠ

이번에도 멘토님들의 감동적인 강의를 들었을뿐인데 한 달이 순삭이라니..

그 중 마지막을 장식해주신 제주바다님의 4주차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지기때에는 1강에서 만나뵀었던 제주바다님!

1-3주차 내용 정리에 더불어 이번 제 임장지의 지역분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니까 괜히 더 기대되고 좋아><)

각 지역의 핵심, 투자 우선순위, 투자 노하우, 지역분석 정리, 시세비교까지..!! 하나씩 짚어주시면서

뛰어난 망각능력으로 다 잊어버린 1-3주차 강의의 핵심 내용을 다시 복기해 볼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이번 지기에는 멘토님들이 시장을 바라보고 선호도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듣는게 목표였던 시간이었는데,

갈수록 희미해져가던 그 목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교안을 복습하면서 각 지역의 입지 분석과 선호도 해석, 비교평가를 멘토님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해석해보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분석해주신 F/G 지역중에 G지역이 저의 임장지였는데요,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과, 한참 개발중인 신규택지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지는

저에겐 아직 너무 어려운 문제였습니다ㅠㅠ

임보쓰면서 나름 해석해보고 생각을 적어보려고는 하지만 정답을 확인할 수 없으니 참 답답한 이 기분..ㅎㅎㅎ

그 부분을 강의에서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네요.

F/G 지역에 대해서 몰랐던 특징도 알 수 있었고 내 생각이 맞았는지 확인도 하고 멘토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G지역과 선호도 해석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중소도시를 임장할 때 이번 강의에서 깨달은 것들을 접목하며 해석해보기!!!

(광역시랑은 또 다른 중소도시, 중소도시끼리도 다른 지역 특징.. 아직 넘나 어렵지만 하다보면 쉬워질거다!)

마지막으로, 늘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며 강의를 마치시는 멘토님들.

투자는

1. 내가 선정한 단지, 평형, 조건이 가치대비 저평가 되었는지?

2. 내가 선정한 지역 상황, 매수조건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를 생각하면서 해야하는걸 잘 알지만

강의, 임장, 임보에 정신없이 매일을 보내고, 그럴수록 빨리 투자를 하고싶다는 조급한 마음에 가려져

기본을 잊어버리는 시간이 자주 생기고는 합니다.

투자의 기본을 다시 짚어주시면서 투자시 '리스크'를 대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셔서

조금은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급, 가격, 연식 등 투자를 진행할 때, 진행하고나서도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만 하는 리스크가 있다면

충분한 검토를 통한 감당여부 및 투자 진행 유무와, 투자 후 리스크를 맞이했을 때 투자자로서 행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을 이야기 해 주시면서 예비 투자자들을 복돋아 주시고 큰 인사이트를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시에 행복회로 돌리지 말고 리스크 엄.격.체.크!!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강의 마지막에 올려주신 나부맞中 구절을 한번 더 읽으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 넣어두기, 벤치마킹 할 점 적용하기!!!!

나긋한 카리스마로 열강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