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6기 3조 민민이] 너나위님의 1강 오프라인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민민이입니다.

어느덧 너나위님의 유튜브를 보고 월부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6개월차!
오프라인 강의수강권 선정되어서 그토록 기다리던 너나위님 강의를 현장에서 들을 기회를 받게 되었어요!!

내집마련에 대해서 꿈도 못꾸던 40대 중반 아줌마가 너나위님 유튜브를 보고 내집마련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됐기에 너나위님 오프라인강의가 너무 기대되고 설레였어요.^^

일찍 출발해서 서울에 거의 도착할 쯤 교통사고가 나서 못갈 위기에 처했었지만…

생각보다 다친 곳이 없어서 강의들으러 고고! 

사실 병원에 들르기라도 했어야 했지만 너무 아깝게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어요ㅠㅠ(결과적으로는 입원했지만)

드디어 월부에 도착! 

많은 동료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루나님이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아픈데 있는지 쿠션이 필요하지 않은지 등등^^

오프라인강의는 4층에서 진행되었어요!

미리 도착해서 자리잡고 보니 따뜻한 커피, 차와 간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반갑게 맞이해주신 매니저님들! 너무 친절하시구 주말인데 나와서 긴 시간 고생많으셨어요^^

월부 신사옥이 아주 멋지고 깔끔하게 단장했네요!

강의장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너나위님 오시기 전^^

저는 맨앞에서 두번째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의교재도 다 준비해 주시고 무릎담요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1주차강의를 한번에 진행하는 거라 중간중간 쉬는시간도 있었고, 루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도^^

그리고 너나위님 등장!

너나위님이 부끄럼이 많으시다는 걸 오프라인 강의 가서 알게 됐어요^^

“여러분 박수치지 마세요, 우와~ 이런것도 하지마세요~." 

박수치니 얼굴이 빨개지시는 수줍은 너나위님의 낯선모습^^
이렇게 수줍은 모습이었다가 강의가 시작하시니 본캐 등장!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아파트 박사 너나위님! 우와 아파트 이름이 줄줄줄!

강의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되었는데요, 제가 알게 된점 느낀점 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1. 부동산 기초지식

2.현재 시장상황

3.계획과 목표설정 

1.부동산 기초지식

• 내집마련에 대한 마음이 급하겠지만 부동산과 관련된 의사결정은 1,2년이 아니라 5,10년 뒤를 보고 해야 한다.
• 집은 필수재의 특징도 있고, 투자재의 특징도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투기심리에 의해서 등락을 반복한다.
• 절대적 진리!!! 전세가가 빠지면 매매가는 절대 올라가지 않는다.
• 규제는 기회다.

• 인구가 줄어서 공실이 나면 비아파트부터 줄 것. 그래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아파트를 사야한다.

   

2. 현재 시장 상황

• 시장상황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금리, 공급, 기타환경이 원인이 되어 결과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 현재 금리는 인하기, 공급은 25년 기점으로 줄어 공급절벽 예상되는 상태, 기타환경은 정책적인 규제.
• 이전보다 대다수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며 전세로 사는게 불리해지기 시작한 지금 이 시기에 나는 길게 보고 내집마련한다! 

3. 계획과 목표설정

• 내 상황(종잣돈과 저축 구조)에 맞춰 가능한 서울 강남, 한강에 가까운 아파트를 매매하나 후 계속해서 더 안으로 들어간다.

이게 끝일까요?

너나위님 강의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너나위님 강의는 부동산관련 내용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항상 인생에 대한 내용이 중간중간 담겨있어요. 그래서 저는 월부강의를 좋아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있다면 그것은 지식이 채워지는 것만으로 바뀌는 것은 아닐겁니다.

반드시 그 사람의 철학,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 진정 인생이 바뀌고 그 사람의 그릇이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월부 강의는 그런게 있어요. 단순히 지식의 채움이 아닌 인생이 바뀔만한 철학을 담아주는 강의라는 것!

열반기초반을 들었을 때 많이 느꼈는데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분명 나와같은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의 해결과정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나에게 도움이 된다.

지금 당장할 것을 보기보다 목표를 보고 거꾸로 그림을 그려나가자.

자..여기서부터 제 눈물샘이 조금씩 반응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지금 내집마련이라는 문제에서 남편과 이견이 있어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왜 누가 내맘 알아주면 더 슬퍼지는 그런 것 있잖아요.

결국 마지막 질의응답하면서 한판 울긴했지만^^ 

장장 6시간을 강의와 알찬 질의응답시간으로 채워주신 너나위님 너무 열정적인 강의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하루를 이렇게 열정적이고 진심을 다한 강의를 듣고 나니 

‘아! 정말 이분은 수강생을 위해 찐으로 걱정하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구나!’ 하는게 느껴졌어요.

마지막으로 수강생들이 기념사진도 찍고 너무 바쁘신와중에 사인도 해주셨어요^^

너나위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을 위한 진심이 담긴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멀리서나마 응원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