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Q1. 기초가 아닌 선배님들이 만드는 앞마당의 임장 정도는?

A1. 실준반 기초를 듣는 사람들은 실제 앞마당 만들기 전에 예행연습을 하는 거다. 첫 임장부터 6-8시간씩 할 순 없자나ㅠ 권유디님은 아 이런거 필요 없어 난 체력 좋아 해서 첫 날 부터 했는데 그 다음 날 다리가 망가짐ㅋㅋㅋ 일주일 정도는 못 걸음ㅋㅋㅋ 처음부터 그러지 마라. 앞마당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한 달이다.

[앞마당의 기준]

  3. 핵심입지요소? 이 지역은 교통이 중요해. 이 지역은 환경이 중요해. 이렇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앞마당 만드는 방법]

1. 분위기 임장은 아파트 단지 들어가는거 아니다.

  3. 알아보는 방법? 아실에 들어간다-왼쪽 부동산 스터디-최고가-매매, 84 기준, 기간 21년 1월~25년 지금(이게 과거 전고점이다)-가장 높은 가격을 본다-네이버 부동산 가서 다시 확인-왜 여기가 비싼지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확인-학군 확인은 호갱노노, 학원가 확인-아, 목동은 교통이 별로여도 학원가가 있어서 비싸구나-

(단지 거래량은 안 본다.)

Q2. 분위기 임장 루트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A2. 분위기 임장 때는 아파트 주변의 상권을 더 봅니다. 크게크게 먼저 봅니다. 질문을 한 사람 성격 상 완벽주의이신거 같은데… 루트가 애매해진다? 그럼 단지 버리세요~ 그 지역을 크게 크게 보기 위함입니다. 눈으로 보고 우선순위 정하기. 내집마련 관점으로 단지를 보면 안 된다.

-투자는 약점이 있는 단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건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할 거 같다. 이게 투자로서는 더 좋다. 약점이 있어서 매매가가 안 올라간다. 언덕, 주변 빌라, 역세권X 이런 단지들이 전세가는 올라가는데 매매가는 안 올라간다. 이게 기회라는 거다. → 더 좋아, 덜 좋아

Q3.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A3. 이 강의에서는 임장 보고서를 쓰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 잘한거다!!!!ㅋㅋㅋ아싸ㅠㅠ  어떤 요소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려면 ‘사람들이 그 단지에 실제 이사까지 올 수 있을지? 파괴력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소득수준이 높다는 건 월급이 많다는 뜻이다. 월급이 많은 사람이 부자일까? 쉽게 부동산을 살 수 있을까? 종사자수가 많은 지역이 그 지역에 실제로 이사를 올 가능성이 높다. 소득수준X 종사자수O 종사할 업체수X

-내가 임장 보고서를 왜 쓸까? 처음에는 그냥 하기 바쁘다. 나중에는 현타가 온다ㅋㅋㅋㅋ 이게 투자랑 연결되는 게 맞아? 이건 데이터상 별로 안 중요한 거 같은데.. 투자에 실질적으로 남겨지는 정수만 뽑자. 근데 처음부터는 효율적으로 할 수 없다. 처음엔 그냥 하는거지뭐.

-업무지구 기준: 수도권(강남, 시청, 여의도), 지방(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대기업, 공공청사)

Q4. 투자에 더 좋은 단지 찾는 방법

A4. 같은 가격이면 뭐가 더 좋지? 어? 대방대림보다 래미안에스티움이 더 좋은데 가격이 같네? 나중에 래미안이 더 높게 오름. 엄청 심플해요. 나중에 4억 차이가 난다.

-같은 가치면 뭐가 더 싸지? 죽전현대와 비산삼성이 비슷한데 비산이 더 싸네? 이 두 단지는 원래 가격이 같이 갔는데 23년도에 비산이 더 떨어진다. 아 너무 쉽네. 이 틀을 가지고 계속 단지를 붙여보는거야. 일단은 계속 이렇게 비교해보는거야. 단순하게. 일단은.

Q5. 투자 확신

A. 첫 투자는 교통사고 처럼 옵니다. 아 나도 그랬는데ㅠㅠㅠㅠㅠㅠ 확신을 갖기는 어려워요. 비교평가 하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거에요. 어? 이거 뭐야? 가격이 이상한데? 이 단지의 가치로 봤을 때는 이게 아닌데? 멘토한테 물어봤어. 이거 가겨이 이상한데 해도 될까요? 너바나님한테 메일로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요. 괜찮네요. ㅋㅋㅋㅋㅋ

-6개월 안에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한다. 시세트래킹을 하다 보면 갑자기 투자 물건이 나오게 될 거에요(?)ㅋㅋㅋ

-중요한 것은 새롭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다.

Q6. 투자 우선순위

A6. 서울에 저가치는 없습니다. 서울이니까요.

Q7. 대출 받아서 해도 되나요?

A6. 전세 가격이 가치에 비해서 말도 안된다. 공급이 많아서. 그러면 대출 해도 된다. 그 외에는 쓰면 큰일 납니다. 듣고 싶은 말만 듣지 마라. 권유디님이 대출 해도 된대~ 이게 아니라. 전세가격이 단지 가치에 비해서 싸다면 ! 공급이 해소 됐을 때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다면 ! 그 때만 쓰는거야. 단순히 쓰는게 아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다. 부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으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