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Q&A라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6시간 넘는 애정어린 답변시간이였습니다.
실전반 동기분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과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서울4급지 구축과 수도권 신축
1.5억 자금으로 수도권투자 와 지방투자
앞마당을 늘리는데 왜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는지
진짜 투자 실력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치지 않고 계속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저의 질문도 채택이 되었는데 최선과 최고를 헷갈리면 안된다고
우리는 가지고 있는 종잣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지
only one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고.
최고의 선택은 경험이 쌓였을 때 할수 있는 거고
지금은 최선의 선택,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스스로 마음을 먹어야 할 수 있다.
1년,2년 넘게 투자하지 못한 사람들을 되게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투자를 하기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이 뭔지 알 수있었습니다.
전수조사, 시세트래킹을 하고
매매가별로, 투자금별로 좋은 거를 순서대로 나열해서
투자물건 후보 단지 리스트업을 하고
비교평가하고
매물임장 예약해서 현장으로 가서 매물상태와 상황을 파악한다.
이것을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전반을 시작하기 전에는 의욕 뿜뿜이였는데
막상 실전반을 진행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이거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투자고 뭐고 그만 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뒤돌아 보지 말고 앞만 보고 목표를 생각하면서 버티는 거라고.
바닥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올라갈 길만 남은거고
멈춰있는 벽을 뚫고 지나가면 그때 성장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월부에서 살아남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투자자로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
투자자로의 루틴을 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하고
투자경험을 쌓고 강의와 독서로 인풋을 넣으면서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자.
댓글
제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