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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시간부자를 꿈꾸는 꿈시부 입니다.
4월5일 토요일
식목일날 나무를 심었어야 했는데 나무를 심은게 아니라
꿈을 심으로 서울로 상경을 했습니다.
서울투자 기초반에서 운이 좋게 강사와의임장에 선정되어
오늘 서울로 가게 되었는데요.
강사분은 바로…
주멘~ 주우이 멘토님이였습니다.
정말 연예인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비가 많이 오다…-
드디어 정해진 날이 다가오고 아침 첫차타고 서울로 갔습니다.
비가 정말 계속 내려서 신발은 다 젖을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요.
주우이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약 30분 먼저 가서
자리도 셋팅해놓고 음료도 되냐고 물어보고 빵도 어느정도 있는지
다 체크해놓은다음에 저희조원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한분한분 오시고 처음 만났지만 월부인들의
특유의 너스레로 금방 친해졌는데요.
드디어 주우이님 등장…!!!!!
이게 꿈이야 생시야…정말 임장복장을 입고 오셨는데
월부 정우성이라는 별명이 그냥 붙은게 아니였습니다.
얼굴에서 정우성이 살짝 살짝 보이는게 그저 시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예정된 시간은 1시간 카페에 있고,
2시간은 임장을 가야 하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물어보는 사람1명만
멘토님 옆에 있을수 있어서 다른분들은 소리도 잘 안들릴 가능성이 커서
카페에 2시간 임장을 1시간을 하던지 아니면 카페에 3시간 있는 방향으로 하자고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궁금했던것들을 정말 다 토해내듯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희조에서도 정말 많은 케이스와 많은 상황과 연령대가 있어서
이분들이 하는 질문과 대답으로도 나에게 대입하여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찐강남에 계시는분 부터 시작해서 성동구에서 자산 재배치한 사연…
세종에 계시는분 인천에 계시는 싱글….
서울5급지에 계시는데 자산재배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신분…
기존 투자해놓은거 매도타이밍을 어떤식으로 잡아야 하는지….
집근처에 투자했는데 전세를 어떻게 빼야하는지까지…
정말 월부안에서 공부하면 다 궁금한것들을 모아놨을정도로
많은 질문과 주멘님의 주옥같은 대답이 오갔습니다.
저요??
저도 질문 정말 많이 했습니다.
후기에 이런말쓰기는 조심스럽지만….
투자코칭인지 강사와의 임장인지 헷갈릴정도로 좋았고,
특히나 주멘님의 그간 10년간의 노하우를 옆에서 그대로 흡수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좋았다는 말로밖에 표현 못하는 제자신이 밉습니다…)
결혼하고 아이 키우고 한 집안에 가장으로 살다보니 정말 나는 뭘 좋아하는지
그냥 잊어버린거 같았습니다.
뭐 사고 싶은것도 없고 먹고 싶은것도 아이들이 먹고싶은걸로 먹고
개인적인 시간나도 아이와 시간보낸다고 내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저의 이야기뿐만아니라 저희조 대부분이 본인들이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도 이런와중에 소소하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영상을 찾아보고
행복한 미소 지으며 다시 힘내서 다음일 하고
아니면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다던지 차에서 적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멘토님은 팁을 주셨는데요.
이렇게 강사와의 만남같은 자리를 마련해서 저희를 만나는것도
멘토님은 에너지를 얻어가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긴한데 이런 기회가 잘 없어서 현실적으로 힘드니
정말 내가 좋아하는 행복버튼이 뭔지 찾아보는 시간도 꼭 필요한거 같았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저희가 9시 경에 만났는데 이야기 한참 나누고 시계를 보니 10시 03분이더라고요.
“아~~~ 시간 많이 남았네~~~”
다음 시계를 보니 11시 15분….
12시에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하는 스케줄이 있어서 이때부터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로 빠르게 흘러 간거 같았습니다.
점심먹으로 갔더니 이지님이 오셔서 잘 핸들링을 해주셨는데요.
팔방미인 이지님 정말 못하는게 없으신거 같았어요~~
밥먹으면서도 저희들의 질문은 쉬지 않았는데요.
진짜 뭐가 이렇게 궁금한게 많은지….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가 아니라 하버드같은 대학도 갔을꺼라고
자신하는 요즘입니다….;;;;
센스터지신 사장님이 의자위에까지 올라가는 열정으로
이날 오신 모든분들이 사진을 찍을수 있었는데요.
이지님도 포함입니다~ㅎㅎㅎ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서투기에서 정말 열심히 하시고
타의 모범이 되었기에 이런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정말 뜻깊은
그런 시간 만들고 왔습니다.
저희를 그냥 수강생으로 보지 않고 진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었다면 이런 자리를 굳이만들어서 비도오는데 이렇게 까지 할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진짜…. 돈내고 다녀오라고 해도 갈꺼 같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저는 자영업자라서 토요일에도 근무를 해야하는데요.
월부에 와서 많이 바뀐것이 할수 있는것을 하자 입니다.
그래서 일단 와서 참여하고 끝나고 11시까지 일하고
분임루트 제출하고 후기를 남기는것이 주멘님에게 최소한의
예의인거 같아서 후기 남기고 갑니다.
오늘 뵙던 모든분들 반가웠고요.
오늘 하루로 인해서 월부 생활 또 열심히 해나갈 연료가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월부 관계자 여러분…
비오는데도 와주신 주멘님…
저희 1조 너무 감사합니다.
월부에서 계속 만나길 기원합니다~~오늘 너무 수고하셨어요~
댓글
꿈시부님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영업자이셨군요! 아침 첫차타고 올라와서 임장하고, 또 내려가서 일하고 열정 멋지십니다~ 꿈시부님 너스레덕에 금방 편해지고 조원들과 금방 가까워질 수 있던 것 같아요! 월부생활 항상 응원드리고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