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목실감은 작성을 못했지만
세이노 책은 다 읽었습니다.
토요일 첫 매물 임장도 남편과 다녀왔습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첫 임장을 무사히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임장 가느라 유모차에서 20분 밖에 못 잔 우리 딸 고생했어 사랑해 고마워 ㅠㅠ
자음과 모음님 강의 덕분에 매물 볼 수 있는 기준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비록 집주인 분과 우리 투자금과 갭이 있어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지만
(혹시나 거래가 성사되면 어떡하지? 약간의 걱정도 있었음
너나위님 천원특강에서 절대 조급하지말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나위보거라 쓸뻔했는데 아쉽네 ㅋ
그치만!!!!!조급한 사람은 준비된 사람을 절대 못이겨…!! 또또또 생각하자.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대비)
너나위보거라 쓸때까지 존버한다.
그렇지만 내 기준, 남편 기준 우리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매물
전세금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그 이상이면 우리도 힘들다고 생각함.
우리가 던진 가격이면 싸다고 생각했기에 받아들이면 바로 쿨거래 하려 했는데
부동산사장님 당장 가계약금 쏠수있냐고 ㅋ
집주인분도 마침 그날 ㅋ 새롭게 다른동 실거래가 찍힌거 보시고 마음 접으심)
근데 그 매물은 층도 높고 샷시올수리에 중문도 달려있던데,,
역시 같은 단지여도 단지 내 위치가 ‘더’중요한건가? 이건 잘 모르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과 얘기했다.
몇년 뒤 우리가 지금 이 3천만원 때문에 이 매물 놓친 거 후회할까?
아니면 이 때 안사고 더 공부하고 산걸 잘했다고 얘기할까?
어쨌든 이 모든 결정도 내 책임이니까!!!!! 후회 없이 다른 매물이랑 비교했을 때
이게 확실히 싸단 확신이 없었으니까~
이 매물은 보내 주는 게 맞다.
사장님…
그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마음 바뀌시면 연락달라고 부동산 사장님께 전달하고 나옴.
가치대비 싼거 고르기!!
실거주까지 생각하는 우리가
교통, 주거환경 중 고민해야 할 건 무엇?
초보자라면 다른거 신경쓰지말고 위치, 가격만 생각하랬잖아….
이즐아…정신차리자…
[열반스쿨 85기 46조 이즐님] 90일 습관만들기 과제 #6. 4/6 일요일 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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