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57조 페르마타]

뼈때리는 첫 강의가 너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위기 인줄 모르고 살아온 지난 날들이 아쉽기만 하고 한살이라도 어려서 너바나님 강의를 알았다면 난 지금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듣게 된 것이 어쩌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않을까 라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개인 사업 5년차에 월급과는 다른 액수에 소비 위주로 지난 5년을 지냈습니다. 아주 작은 사업이지만 월급쟁이보다는 형편이 나은니까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모아놓은 돈이 거의 없는걸 깨달았습니다. 현타가 오더군요.. 정말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심장에 박히는 순간이었습니다.

부모님 역시 집 한채 외에는 노후 대책이 없어 생활비와 관리비 세금등을 저와 제 동생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나의 노후도 우리 부모님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시 한번 현타! ㅠㅠ

가진돈이 별로 없어 주식으로만 재테크를 하는 중이지만 수익이 그리 크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한분야에 몰빵해야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소액으로라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갭투자자들을 투기꾼으로 바라봤던 저의 시선이 어찌 그리도 바보같았던지..

부동산 투자를 내가 해봐도 될지 아직 확신은 서지 않지만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바뀐 순간 언젠가 행동으로 변하는 저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이제 40대 중반인 나이에라도 시작 할 수 있을지 저 자신에 대한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월부의 프로그램대로 따라가다보면 변해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