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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기 27기 40조 소바입니다.
이번 강의는 지방에 사는 저에게 조금 친숙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 때 더욱 집중이 잘 되었는데요.
들으면서 제 생각과 비교를 하는 재미도 있었고 공부도 많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1) 지방은 단지마다 디테일한 선호 요소를 알아야 선호도가 이해가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수도권 임장할 때 느꼈던 점은 확실히 입지 요소들의 정량적 평가를 더욱 디테일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교통 부문에서요. 강남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환승은 몇 번 하는지 등등 이러한 것들이 선호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기에 자연스레 그렇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이러한 정량적 평가에는 항상 한계가 있어서 어려웠습니다. 지하철은 크게 중요치 않을 뿐만 아니라 근처에 백화점이 있다고 꼭 다 좋은 단지도 아니었죠. 게다가 도시마다 다른 가격 결정 요소를 가지기에 선호도를 파악할 때마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고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했었죠. 그래서 강사님의 이 말이 되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만 어려워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도 느끼면서 안도도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더욱 더 단지마다 디테일하게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전임과 같은 것만이 아니라 임장 자체를 디테일하게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지마다 임장 시 디테일하게 볼 요소를 생각해보기(가격 결정 요소)
2) 지방 투자의 핵심은 수요가 있는 지역,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깨달음을 많이 주었던 말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사실 당연한 말이지만, 막상 투자 단지를 뽑을 때 수익률에 빠지거나 적은 리스크에 빠지거나 등등 한쪽에 생각이 쏠려 객관적인 판단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근데 이 말을 듣고 단지 자체가 과연 더 수요가 있는 단지인가, 생활권이나 지역이 더 수요가 있는 지역인가를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익률이 조금 덜 나오더라도 수요가 있는 단지라면 전세 리스크가 적을 것이고 리스크가 적더라도 수요가 있는 단지가 아니면 수익이 적을 수 있겠죠. 또한, 다른 요소가 비슷하더라도 단지가 그 지역에서 가지는 위상이 다를 수도 있구요. 순간순간 1등 뽑을 때 헷갈리던 단지들이 떠오르면서 이걸 대입하니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구요.
지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단지 그 자체의 수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지방 투자의 중요한 것은 단지 그 자체 혹은 단지가 가지는 수요라는 것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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