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넷 딸하나
고3~40개월까지 아이가 다섯인 오둥이네입니다.
저는 22년 7월부터 월부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5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투자 공부를 하는데
하루 종일 앉아 있었는데도 투자시간이 4시간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울고…
또 울고…
또 또 울고….
그렇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컴퓨터를 전혀 못해서
임보 한장에 3~4시간씩 걸려서
울고…
또 울고…
또 또 울고…
임장을 매달 나가라고 해서
매주 임장을 가고 .. 분명 나는 괜찮은데.
눈물이 저절로 나서
울고..
또 울고
또 또 울고
그렇게 임장을 해왔습니다.
어느덧
모든 기초 강의는 3번이상씩
임장지는 35개쯤 되려나? 모르겠습니다.(세보다가 현재는 세보지 않는다)
실전 지투 한번 들어보지 못한 내가.
정말 감사한 행운을 얻어.
강사와의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다랭튜터님과 함께,
9~1시까지 정말 알찬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3년 동안 열심히 쉬지 않고
월부인으로 살아온 저에게 ,
응원을 해주시려고 뽑아주신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랭튜터님과 짧지만 ,
이야기를 하면서,
저의 노고에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아이가 5명인데.. 포기 하지 않음을 칭찬해 주셨습니다.
저는 투자를 진행해 보지도 못했고,
실전,지투라는 성장의 영역에도 들어가 보지도 못했지만,
기초강의를 매년 쉬지 않고 듣다 보니,
올해 초부터는
투자하면 80점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저의 고민은.
실전 지투를 가지 못했지만,
이대로만 해도 괜찮을까요?
80점만 맞아도 괜찮을까요?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실전 지투에 가면 성장의 영역안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 틈에 있다보면,
그 열심을 배우게 되는데, 가보면
좋지만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80점만 맞아도 잘하는 거고,
투자는 길게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처럼 오래 해나가는걸 목표로 하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저는 평생을 보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을 드렸고, 튜터님은, 좋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괜히 지금의 힘듦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강사와의 짧은 만남이
얼마나 임팩트가 있을까?
크게 생각해 보지 않고 왔는데,,,
그 힘든 시간 잘 버티고 왔고, 잘했다고,
위로 받으니… 괜시리 눈이 시큰 거렸습니다.
이래서 강사와의 만남이 중요하구나…
나처럼 실전 지투 한번 해보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이 길을…
먼저 앞서가고 계신 튜터님에게 응원받으니.
괜히 저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함께해온 월부와,
앞으로도 꾸준히 발맞춰 배워 나가겠습니다.
저에게 위로가 될수 있는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진행에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우리 골드트윈 튜터님도 감사합니다.
좋아서 하고 계시다는 두분의 말씀을 오래 기억하며,
저도 좋아서 하는 투자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주우이멘토님께 사진을 요청하고 후회하였습니다.
저는 반갑지만 주우이님은 저를 모르시는데..
얼마나 그 상황이 불편하셨을까.
미처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22년 7월
내집마련 강의에서 주우이님의 청약 강의를 듣고,
청약을 해서 수익을 보고 있기 때문에,
저만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연예인들이 왜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후기를 통해서 남겨봅니다.
주우이님,
실례를 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음에는 튜터님 멘토님을 뵙더라도 마음으로만 반가워 하겠습니다~
댓글
둥이님 ♥︎ 둥이님이 계신 환경 정말 잘 알아서 마음이 시큰~ 잘하고 있다!! 오래하는 투자자가 되어봐요!! 이미 잘하고 있으니 80점에서 점점 더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 ㅋㅋ 파이팅! 찐한 동료 ♥︎ 힘이 되는 동료 둥이님 ♥︎
반갑습니다. 오둥이님의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같은 조가 되서 영광이예요..곧 뵈요~^^
'대기만성'이라고 꾸준하게 열심히 해오신 그동안의 노력이 기회를 만났을 때 더 크게 빛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