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부동산으로 10억 자산가가 될 아몬드a입니다.

실준반 개강 전 

오프닝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첫 투자는 사고처럼 다가온다.

확신이 없으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성격이라

첫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매매를 한 번도 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좋게 보면 신중, 나쁘고 보면 겁이 많은ㅎㅎ

그래서 권유디님의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첫 투자부터 확신을 갖고 할 수 는 없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확신이 없다는 것이, 기준 없이 투자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사전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가격이 눈에 띄고,

‘어, 이거 이상한데?’하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 

투자 전문가인 분들도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다니..!!

그런 상황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니..!

아직 실력이 없기 때문에 

초보자가 “확신”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계속 투자를 하다보면 점점 비교평가를 잘 하게 되고

확신하는 마음도 커진다구요. 

차라리 이렇게 들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확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원래 투자라는 것이 그렇구나~

그러니 나도 앞마당 열심히 만들고 시세 트레킹하면서

계속 비교평가하다보면 첫 투자 할 수 있을거야! 라는 자신감도 생겼구요.ㅎㅎ

올해 안에 1호기 할 수 있도록 이번 강의 잘 들어보고 싶어요. 

2. 임장보고서 마스터하기

이번 실전준비반을 신청한 이유이자 원씽은

임장 보고서 마스터하기입니다. 

앞서 말했듯 준비 없이 무언가 하기가 힘든 성격이라서

투자 전에 임장 보고서 작성하는 것이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일 것 같았어요.

내가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니까요. 

그래서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임장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흡수하는 것이 

이번 실준반 강의의 목표입니다. 

주어진 한 달이라는 시간 안에 

분당을 온전히 내 앞마당으로 만들지 못하더라도

임장 보고서 작성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언제든 수정하고 보완하여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은 임장 루트 그리는 방법도

매물 임장 하는 방법도

보고서에 채워 넣어야 하는 내용도 잘 모르지만

한 달 뒤 임보 마스터가 된 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ㅎㅎ

3. 성남시 분당구 나무위키로 정보 찾기

나무위키로 지역을 검색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종종 사용하던 사이트인데 지역도 이렇게 자세히 나와있는 줄은 몰랐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방문한 적도 별로 없고,

알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나무위키를 통해 해당 지역을 조금 알아두니

좀 더 친밀감도 생기고 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드네요. 

경기도 성남시의 남부에 위치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일반구.

서북으로는 수정구, 동북으로는 중원구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광주시, 남쪽으로는 용인시 수지구, 서쪽으로는 의왕시에 접해 있다.

구청은 수내동에 있다.

1991년 분당신도시 개발과 함께 중원구에서 분리, 신설된 일반구다. 

1973년 이전 광주군 시절에는 분당신도시 대부분이 돌마면, 분당신도시 중 금곡동·구미동과 판교신도시 일대가 낙생면에 해당되었다. 

2015년 2월에 일반구로는 처음으로 인구 50만명을 돌파했다. 

부촌으로 유명하며, 대한민국에서 부유층 이상의 계층들이 주로 모여사는 좋은 동네라 하여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슬로건도 흔하게 나온다. 학군도 좋고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어려서부터 공부를 많이 시키는 지역이다. 특히 판교를 필두로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들의 본사들이 대거 자리잡아 주요 업무지구를 형성하였으며, 젊은 세대들과 부유층의 유입이 계속 이어지는 등 분당구는 자체적인 생활권을 이룬다.

1990년대 초반에 아파트가 분양되었을 당시에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했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고령화가 제법 진행되었다. 다만 판교테크노밸리라는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지가 조성된 이후로는 IT산업에 종사하는 젊은 층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IT 등 첨단산업 일자리가 집중되어 분당 인근에서 일하는 젊은 층이 많은 데다가 인근 경기남부 일대가 워낙 젊은 지역이다 보니, 2021년 기준 노령화지수는 99로 서울 평균(168)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노령화지수가 가장 낮은 서초구(112)보다도 낮다. 그래서 고령화 문제에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망이 약간 덜 어두운 지역이다.  

오프닝 강의이지만 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더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