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부자입니다.
3월 초 꽃샘추위에 시작했던 실전반이
어느덧 벚꽃이 필 무렵이 되어 종강을 하게 되네요.
오랫만에 듣는 강의라 설레임을 가득 안고
실전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조톡방에 초대되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두둥~ 튜터님을 만나게 되는 날~
열기반 선배와의 모임으로 인연이 닿았던
윤이나 튜터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
특별한 인연에 더 기쁘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1강부터 5강까지
강의 하나 하나
주옥 같은 명작을 읽는 것처럼
가슴 깊이 와 닿아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강사님과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것도
다시 복습하며 제 임장과 임보에 녹여내서
투자자로서의 뿌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럼,
이나 튜터님과 윤가이즈 동료들과
숨가쁘게 달려온
배움과 성장이 가득했던
지난 한 달을 복기해보려 합니다.
성장은 뾰족하게
이나 튜터님께서 저희 윤가이즈
한 명 한 명을 밀착 케어해주셨는데요.
만나게 된 첫날,
바로 원씽과 한 달 계획표(캘린더 양식)을
튜터님께 제출하도록 하셨고요.
화, 목, 일 주3회
임보 계획 세운 분량을 데드라인에 맞춰
튜터님께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사임 제출을 전혀 허덕이지 않고
가뿐하게 작성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마감일 당일날 겨우 겨우 제출했던
지난 날들과 달리
여유롭게 제출하면서 뭔가 가슴이 뿌듯해져 왔어요.
아..나도 할 수 있구나
할 수 있는 거였구나! 말이죠!
워킹맘으로 항상 시간이 없다고
시간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다고
속상하지만 받아들이자고
자기 합리화에 빠져 지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성장을 더 뾰족하게 만들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튜터님 덕분에
부족한 임보도 채우면서
이전 보다 임보도 더 빨리 쓰게 되더라고요.
서울 앞마당 전수 조사 후
지역내 비교평가뿐만 아니라
지역간 비교평가를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이 늘 흐지부지였었는데
어떻게든 마침표를 찍으려고 애를 썼고
결론 매듭을 짓게 되어 기뻤습니다.
이 모든 게 튜터님의 세심한 코칭과
동료들의 열심 때문에
저도 더 힘을 내서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 물건을 찾아
오늘 밤 매물코칭까지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이번달 원씽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은 꼭 채워넣자
여전히 결론에서 시간이 모자라서
앞마당별 원페이지 작성도 미흡하고
앞마당간 비교평가도 충분치 않아서
가격대별 후보단지들을 잘 추리지 못했던 점이
아쉽기도 합니다.
사임과 최임에서 피득백 받은 부분들
잘 정리해서
다음 임보에 꼭 보완해나가려고요ㅎㅎㅎ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동료들
분임부터 튜터링데이, 마지막 조모임까지
저희 동료들을 만날 때마다
따뜻한 정이 느껴져서
마음 포근하고 따뜻했습니다.
전세를 빼야 하는 분들
지방에서 왕복해야 하는 분들
어린 자녀 때문에 육아도 놓을 수 없는 분들
어느 분 하나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 한 마디 없이
각자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나가면서
만나면 서로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힘들지 않냐고 따뜻하게 물어봐주는
동료들 옆에서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전임을 루틴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동료들이 매일 전임 내용을 열심히 공유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꾸준히 전임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실전반은 올뺌하는 동료들만 있어서
새벽에 늘 외로웠는데,
이번에는 올뺌하는 동료들 뿐만 아니라
미모로 새벽을 깨우는 동료들도 있어서
온라인 스터디룸에 항상 동료들이 있어서
마음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함께하는 힘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지난 한 달 간의 여정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도전도 두렵지 않았고
목표로 세운 것들을 해낼 수 있었던 건
열심히 함께 달리는 동료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더라고요.
계속 실전반 강의를 듣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로 긍정적인 힘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힘이 나더라고요!
특히, 사임과 최임 발표를 통해
동료들의 임장 보고서를 보면서
BM하고 싶은 부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튜터님께서 코멘트해주신 부분들도
하나 하나 기록해 놓았습니다.
다음 임보는 지금보다 더 뾰족하게
투자와 연결해서 적을 수 있으리라~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모두 배움과 성장에 진심인
우리 윤가이즈 동료들 덕분이에요^^
이렇게 한 달을 함께 지내다 보니,
동료들과의 비교로 주눅 들고 속상한 게 아니라
나도 목표를 이뤄낼 수 있구나 성취감을 맛보며
동료들 한 분 한 분께 배울 점이 가득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한 달의 여정이었습니다.
목표를 세분화해서
어떻게든 데드라인을 지키며
기본에 충실하게 해나간다면
시간에 쪼들리는 워킹맘이라도
임보를 결론 짓고
투자물건을 찾아내서 매코까지 넣을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려주시고 해내게 도와주신
윤이나 튜터님과 윤가이즈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한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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