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예시로 연령대와 종잣돈, 저축액 케이스별로 설명해 주실때, 

나이는 많은데 저축액도 적고 종잣돈도 적은 나와는 맞는 케이스가 없어서 좀 부끄러웠습니다. ^^;;;

 

그동안 자산 증식에는 관심이 없이 참 돈 잘 쓰고 살았는데

이제라도 반성하고 내 자신을 위로하며 어떻게든 월부에 붙어 있습니다만..

이제는 행동만 남았는데.. 얼마되지 않은 종잣돈이 저를 움츠려 들게 하고 있네요 ㅋ

 

강의로 들은 내용 중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을 몇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적극적인 갈아타기 = 내 집 매도(싸게) , 내 집 매수(싸게) , 시기 무관 적극 실행, 더 안쪽으로
    • 여기서 인상적인 부분은 내 집을 싸게 팔아야 한다는 건데 .. 네이버 부동산에서 우리 단지 동일 평형 올라온 매물들을 보았는데 대부분 '올수리'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현재 살고 있는 내 집은 당연히 올수리가 아니고 이 집을 매도 하려면 과연 얼마나 싸게 내놓아야 할지;;;;; 요즘 인테리어 공사비도 올랐다는데 한 5천은 싸게해야 하나? 그럼 대출 상환하고 나면 얼마 안남는데… 걱정꺼리가 또 하나 늘어납니다. ㅋ 

      내 집은 비싸게 팔고 싶고, 남 집은 싸게 사고 싶은 맘이 간사하네요^^;

       

  •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월 저축액 늘리기 → 유리공 안깨지게 아내 설득해야 하는데;;;;;;;;;
    • 월 저축액을 고려한 적정 대출금액 산정하기
    • 내 상황에 맞는 집 찾기 → 임장 가보기 (분위기,단지,매물) → 1등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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