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자 1가구 1주택 상태에서 결혼을 하고, 부동산에 무지하여 혼인신고를 한후 4년이 된 부부입니다.
5년까지만 일시적 2가구에 대한 세금 감면이 보장되어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남편명의 오피스텔에 실거주 중이고, 저희 친정엄마가 거주중인 아파트는 제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친정엄마 거주 아파트의 대출금이 부담되어 팔려고 내놨는데 안팔리고 있구요.
남편은 빨리 친정엄마 아파트를 처분하고 청약을 넣자고 합니다. 남편의 청약점수는 59점이구요. 아직 애는 없습니다.
친정엄마 아파트는 많이 올랐다가 지금 살짝 떨어진 상태라 팔기 아깝지만, 남편의 성화로 내놓은 지 꽤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오피스텔 : 양재동 / 남편명의 / 원리금 월 150
*친정엄마 아파트 : 풍납동 / 제 명의 / 원리금 월 160
*월수익 : 부부 합산 1천2백만원
*고정지출 저축포함 : 약 700만원
댓글
안녕하세요 신가지님~ 일시적 2가구 비과세, 대출금 부담 때문에 매도를 고려중이시군요~ 오피스텔과 아파트 모두 원리금 상환액이 비슷한 수준인데,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하시는 이유가 청약 신청 때문인지요~? 각각 보유하고 계신 물건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신가지님 재무상황이 구체적으로 어떠한지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세금을 피해 급하게 매도하시기 보다 월부의 투자코칭을 이용해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신 후 구체적인 플랜을 짜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가지님~ 가지고계신 물건들의 보유가 부담이라고 한다면 줄이는것이 괜찮을 수 있고 무엇보다 청약 59점은 충분히 노려볼만한 높은 점수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좀 더 명확한 방향설정은 가지고 계신 단지나 상황을 좀 더 봐야하기에 투자코칭을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가지님~~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문제로 매도를 고민중에 있으시군요. 양재동 오피스텔, 풍납동 아파트 상환하는 원리금도 비슷하시고 지금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단순하게 세금 때문에 지금 빨리 팔아야 한다 라는 생각보다 앞으로 투자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아가야 할지 그걸 더 먼저 고민한 후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부부합산 소득이 높으신 편이기 때문에 투자코칭을 받으시고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신가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