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9기 1조 되고싶다

이제 50이 되어가는 나이에 남편과 저의 노후를 생각해보니 둘의 연금에 퇴직금으로 밥은 먹고 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건 아니 잖아요?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둘째 아이, 이제 대학생이 둘이네요. 큰아이가 먼저 졸업하고 취업한다면 조금의 여유가 생기니 열심히 모아서 노후 준비를 하면 되겠다 라는 평범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모으는 돈에 조금 더 모으게 되면 지방의 1억미만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받고 싶었던게 저의 작은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부동산 유투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월급쟁이 부자들~~

정말 충격 이었습니다.

지금 사는 지역에서 아파트를 사려고 남편을 설득하고, 부동산, 대출상담, 네이버 부동산을 보며 아파트가 오르지 않더라도 월세만 받아도 수익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와~ 조금만 늦었어도 오류를 범할 뻔한 저를 월부가 일깨워준 거죠.

그날 바로 카페도 가입하고, 추천 도서를 읽으며 시간나는 대로 방송도 듣다보니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애타게 2달을 기다렸다가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퇴직후 편안한 삶" 월부에서는 다들 하고 있는 생활이지만 저에게는 너무 먼 미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면 "수저가 바뀐다" 하하~ 누구나 원하는 금수저~~

월부를 만나 1호기,2호기를 만들며

남편과 저의 편안한 삶과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이고 기쁩니다.

지금도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읽고 있으면 주위에서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누가 집을 사나"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란 강의내용 처럼

너바나님 강의 끝까지 들으며, 우리 69기 1조 조원들과 힘을 합쳐 잘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