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릿돌이 될 버린돌 입니다.
<지금 이 시장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들>
이번 강의는 명불허전 자모님의 Q&A 시간이었는데요!
수강생분들의 질문 하나하나가 마치 제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2025년 3월 현재 시장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3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임장을 다니며 쌓인 궁금증들,
실전 5강을 통해 시원하게 풀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죠.
토허재 재지정
지방 다주택 중과세 폐지 등...
정책 하나하나가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이 되지만,
자모님께서는 그럴수록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변하지 않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
✔️ 이 지역이 정말 가치 있는 곳인가?
✔️ 지금 이 가격이 합리적인가?
결국 이 질문에 스스로 확신 있게 답할 수 있어야
정책이나 시장의 흔들림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결과론적인 해석보다,
내가 사는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가,
이게 진짜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 차시에서 가장 큰 울림이 있었던 부분은,
“내가 해나가야 할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떤 전략을 택하든
결국 중요한 건 내가 향하고자 하는 정확한 목적지가 있느냐입니다.”
종잣돈을 가지고 수도권을 할지,
지방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결국 중요한 건 그 돈으로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느냐는 거였어요.
이 말씀이 너무 깊이 와닿았습니다.
단순히 ‘이 돈으로 뭘 하면 좋을까’가 아니라,
이 돈을 통해 나는 어디에 도달하려 하는가?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결정짓는 열쇠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정말 가슴 깊이 박힌 한마디.
“여러분은 자꾸 쌓은 걸 돌아봐요. 돌아보지 마세요.
내가 얼마나 했는가를 돌아보는 건 결국 슬럼프를 만드는 일입니다.”
자모님의 이 말씀이, 예전의 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과거에는 체력도, 실력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면서
‘내가 얼마나 해왔지? 왜 이만큼밖에 안 됐지?’
그저 하던 걸 반복하던 시기, 성장의 감각 없이 무기력했던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그건 결국
슬럼프에 빠지는 가장 빠른 길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쌓은 걸 돌아보지 말고,
오늘 내가 해야 할 것에만 몰입하기.
이 단순한 진리가 얼마나 강력한 실행력을 만들어내는지 최근 들어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전반의 환경 덕분에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에만 몰입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그게 쌓이면서 점점 제가 바뀌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느낀 건 두 가지였습니다.
안다고 생각했던 건 다시 배우고
모르는 건 겸손히 채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
이 말씀이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매달 하나씩,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진짜 실행해나가겠습니다.
자모님, 좋은 배움의 시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실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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