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추부루]

 

 

작년 9월 강의를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조바심이 난다.

 

강의를 듣는 동안에는 ‘ 나도 할 수있겠다! ’ 불끈 의지가 샘솟아 나지만,

나 혼자 주도적으로 공부하자 하면서도 실행력의 의지에 미약함을 느끼며

다시 도루묵되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버리는 모습을 이번 한달은 조금 털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이래서 월부안에서 계속 힘들지만 강의 들으며 으쌰으쌰 해가고

힘들고 고되고 험난하지만 함께 버텨내며 멀리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제대로된 첫 임장과 첫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

더불어 이 첫 걸음으로 앞으로 앞마당과 임장보고서를 넓혀 나가고 싶다.

그래서 꼭 올해 안에는 첫 투자도 할 수 있도록 실행해 나가고 싶다.

 

한발짝씩 천천히 느리지만 완벽보다는 완성을 추구해 나가면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나에게 칭찬해줄 수 있는 한달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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