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 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고대하던 양파링 멘토님의
1강을 듣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행동의 why를 알고 실천하는가
Part1 에서 멘토님께서 지금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고, 투자자 개인 상황에 따라
어떤 방향성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셨습니다.
최근 울산에 투자하신 분들이 늘어나며
많은 분들이 너도 나도 울산으로 내려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시기를,
다들 많이 가니까 울산을 가는 게 아니라
왜 울산에 가야 하는 지를 알고 가야 하는 거라고
역설해주셨습니다.
울산을 임장 가고, 투자처로 보는 이유는
지방 투자의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고 해주셨는데요.
지방 투자의 목적은
“돈을 불려서 서울, 수도권에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사고 나서 전세 세팅에 어려움이 없어야 하고,
둘째, 보유 중에 공급이 터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마지막으로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 매도 난이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투자코칭 때 잔쟈니 튜터님께 들었던 말씀에도
“본인에게 핏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해주시며
지방 투자의 목적을 생각하며 우선 순위를
잡아야 한다고 해주셨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잔쟈니 튜터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어떤 행동과 결정에 있어서 why를 알고
기준을 잡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의 원씽을 1호기로 잡은 만큼,
왜 나는 이 단지를 투자 후보로 선정했는지
그 과정과 why에 대해 남부끄럽지 않게
설명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BM #1 내 투자 단지를 어떤 과정으로,
왜 선정하였는지 자세히 설명하기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배운대로 실천하는 것
Part2 에서 멘토님께서는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은 투자자들의 공통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살 때, 지킬 때, 팔 때를 아는 투자자와
결과로 만들어내는 투자자가
오래도록 투자 시장에 살아남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다른 말씀들도 너무나 귀하고 감사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멘토님의 최근 경험담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작년 당신께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이 시장이 가기 전에
꼭 사고 싶다 하는 단지가 있었어요.
작년에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7억중반에 물건이 나온 거예요.
그런데 저도 취득세를 6천까진 내봤지만
9천을 내본 적은 없어서 이렇게 내도 괜찮나
고민하며 5일을 보냈어요.
그런데 5일이 지났을 때 어떤 분이 50 더 깎아서
매수하셨고, 그 뒤로 그 가격은 더이상 나오지 않더라고요.
저도 강의에서 이야기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게 어렵더라고요."
10년차 투자자이신 멘토님도
취득세 1억은 고민되고
분명히 비용 편익을 모두 계산하고
그럼에도 싸다고 판단하셨을텐데도
고민되셨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내집마련기초반 당시 너나위님께서
"저는 그라시움이 10억대까지 빠지면
취득세를 1억을 내더라도 살 거예요.
제가 내년에 보여드릴게요.
제가 얼마나 야수의 심장을 가졌는지
투자해서 결과로 보여드릴게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10년 이상 투자하셨으니
취득세 1억을 고려해도 충분히 싸다면
투자하는 결정까지 큰 벽 없이 하시겠지,
야수의 심장은 시간이 만들어주는거겠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니
단순히 시간이 쌓인다고 해서
그런 마음의 벽을 넘는 게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또한 10년 차 투자자이셔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구나,
배움과 실천에는 끝이 없구나
깨달을 수 있었고 겸손해질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쌓아간다고 해서
실력이 쌓이는 게 아님을,
통찰력과 결단력이 키워지는 게 아님을
새삼스럽게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당신의 아쉬운 경험을
말씀해주시기 어려우셨을텐데도
기꺼이 말씀해주신 멘토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여
닉네임처럼 늘 배움을 추구하고
늘 겸손의 미덕을 머리에 새겨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결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BM #2 늘 겸손함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독서하며 마음 다스리기
무려 8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엄청난 열정을 불사질러
강의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오늘의 가르침을 기억하여
3개월 간 즐겁게 컨디션 관리 잘 해서
모두 다 잘 해내는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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