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과한취미에 푹빠지고싶어요. [나나경]

너무나 바빠진 회사일로 시간이 나지않을것 같아서. 퇴근을 미루고 강의를 쭉들었습니다. 

저녁도 못먹고 이시간이지만. 

너나위님의 강의는 언제나 토닥토닥인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해야할 것들을 할수 있도록 마음을 주십니다. 

오늘도  눙물이 아니라 우기시는 콩물을 흘리셨다지만.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건강을 챙기라는 동료분의 톡에서의 진심어린 말씀도 새기고. 감사한마음도 새기고.. 

마지막에 남긴 메모는 역지사지와 과한취미.. 

아플떄는 조금 쉬어도되고 아이가 안좋을떄도 조금 쉬어도되고.. 회사가 바쁠떄도 조금 쉬엄쉬엄해도된다고.. 

비싸고 과한 취미.. 로 아주 푹빠진 취미로.. 여겨도 좋다고.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저마다의 환경이나 생활이나 조건들이 다름에도 

내가 혹시나 핑계만 대고있는 사람인건 아닐지, 그렇게 보이는건 아닐지.. 잘못이라도 한것인냥… 작아질떄도 있고..  조바심나고 쫓기는 느낌.에 모자란 느낌도 있었는데… 

쉬지않고 하면 되는거라는 생각에.. 누구에게 보여주기가 아닌. 

나의 속도와 나의 걸음으로 계속 해나가고 전진하는거면 되는거란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이번에는 혼자서 하게되서 더욱 걱정이 되지만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보여줄 필요없이 오롯이 나혼자만의 노트에 채우면되니 그것도 장점으로 여기기로 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