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님의 1강 강의가 끝났다.
또 우셨다. 이번 강의는
역대 강의 중에 손에 꼽히게 많이 우셨다.
물론 나도 울었다.
너나위 님은 현재 부동산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여러 지표들을 보여주며
지금이 정말 행동하기에 최적인 상황임을 설명해주며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그래서 도대체 집 언제 살 거에요?”
과거에 흘러왔던 여러가지 상황들과
지표들은 지금 현재 상황이 투자하기에
적기라는 것을 강조하신 것 같다.
1.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무조건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위태롭지는 않을 것이다."
이 말에 너나위의 투자 마인드의 모든것이 녹아있다고 생각한다.
난 이전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님에게
감명깊게 들었던 것을 포스트잇에 적어두고
항상 되내이며 지내왔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 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이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
그래서 우리가 꿈꾸고자 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것
그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일 것이다.
2.힘들 수록 확고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투자 공부 기간이 길어지면서 느끼는 것은
투자는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투자를 이끌고 가는 내 자신
본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 마음을 끝까지 이끌고 갈 수 있는
마인드와, 그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시간이 지날 수록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런 점에서 너나위 님의 강의는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아쉬움)
볼 때 마다 지쳐있는 나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밀어주시는 것 같다.
독강임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나보다 부자가 먼저 된 선배들을 따라하자
그러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3.기시감(旣視感)
너나위님은 강의중에 기시감이 느껴진다고 말씀하셨다.
현재의 부동산 상황이, 자신이 겪었던 예전의 상황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의 기시감이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도 말씀하셨다.
우리가 할 일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니까 말이다.
좋은 기회가 열려있고, 더 큰 기회가 올 것 같은 시장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자
할 수 있다.
4.결론
사실 요즘 멘탈이 좋지는 않다.
동료들의 쏟아지는 매도와 매수 소식
보고 있던 물건들의 날아가는 가격들을 보면
가끔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기회가 있고, 앞으로도 그 기회는 계속 있을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된다.
너나위의 강의는 커피 & 도넛 같은 존재다
각성과 안정을 동시에 준다
좋은 강의 감사드린다.
다음 강의는 비교평가의 달인
권유디 선생님이다.
다음 2강도 기대가 된다.
댓글
참치김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