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6개월만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했습니다.
오래 살아남자라는 듣기 좋은 핑계로 해이해진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기 위함이었고,
강의를 모두 듣고나니, 역시 동기부여에는 열기만한게 없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다른것보다 저의 불타올랐던 첫 열기때의 초심만은 꼭 되찾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첫 열기때 세웠던 목표를 얼만큼 달성했는지 점검하고,
잘한점과 개선해야될점이 무엇인지 복기해보면서,
남은 23년을 어떻게 보낼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먼 미래의 일이고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대충 공부했던 과거를 반성하면서
이제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진짜로 목표를 이루어내야할 시점임을 알았습니다.
23년 12월 31일에 올 한해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목표를 세웠고,
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Not A but B'의 마인드로 올해 남은 기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동기부여에는 열기만한게 없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초심을 되찾기 위해 재수강하신 하카님 멋져요! 응원합니다👏🏻
자신을 다시 초심으로 이끈다는게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발걸음을 시작하셨으니 분명 성공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멋진 선배님이 함께라는게 정말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현타와도 정신줄 붙잡게 도와주시고, 언제나 잊지 않고 좋은 글들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