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부자할머니를 꿈꾸는 성장하는루틴입니다.
이번 실준반 강의는 3번째 듣는 강의입니다.
마지막으로 1년전쯤 강의를 듣고 지기, 서기 등 강의 위주로 듣다
임보, 임장을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은 맞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싶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1차시부터 5차시까지 한 편의 재미있는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너나위님과 함께 웃고 울다보니 벌써 강의가 끝나버렸네요 ㅎㅎㅎ
특히 너나위님께서 소액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며
그런 후배들을 보면 눈물난다 하시는데.. 제 눈에서 왜 눈물이 나는지ㅎㅎㅎㅎ
들을 때마다 더 깊이가 느껴지고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명강의를 해주시는 너나위님
소중한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실준 1강이 너나위님이라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시장 상황이 빠르게 변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커지는데
너나위님께서는 이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이 시장 안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알려주시겠지..
라는 기대를 하며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완강을 하고 나서의 저의 느낌은
제가 그동안 해왔던 공부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내가 정말 알고 있는 게 맞나?
알고 있는 걸 행하고 있는 게 맞나?
나는 지금 어느 단계일까?
강의를 듣고 난 후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는 아직도 ‘안다-아는대로한다-반복한다.’의 어디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 같고, 지속하기도 어렵고, 반복은 더 어렵고..
그러면서 저와 함께 공부하며 더 성장해 나가는 친구들과 저의 다른 점을 생각해보니
부끄럽게도 저는 월부에서 강조하는 독강임투를 제대로 했었던가? 반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2년을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이런 단계라는 것이 저 자신한테 조금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순간이 올 수 있다. ”는 말씀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제 상황을 점검하고 놓친 부분 채워나가겠습니다.
역지사지
어떻게 투자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란 질문에 너나위님의 답변이 역지사지였습니다.
언뜻 역지사지와 투자가 무슨 관계일까?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부동산 공부를 할 수록 드는 생각은 이건 나혼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안에서 하는 것이구나입니다.
덜덜 떨며 용기 내어 전임했는데 쌀쌀맞은 부사님
동료와 함께 매임갔는데 공부하러 왔냐며 눈길도 주지 않은 부사님
계약할 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상황 속의 부사님과 임차인 등등
서운한 마음, 속상한 마음 등등
그런데 너나위님 말씀처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다 이해가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실거래는 되지 않는데 하루에도 몇십통씩 전화가 오고
임장하러 몇 십팀씩 오는 부동산,
돈이 오가는 거래이니 당연히 당사자들의 입장이 서로 다른 상황 등등
저 역시 너나위님의 역지사지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투자공부도 이어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
적용할점
= 과한취미: 바쁜 업무, 가족 이슈 등으로 못하는 날이 있을 수 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말기!!
상활이 정리되면 다시 돌아와 하면 된다.
= 임보 결론파트 작성 시 투자금액대별 투자가능한 단지 찾아보기
지금 당장 투자금이 없어도 언젠가는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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