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025 목>실
독: 부자의 언어 30분 읽기> 완
임: 임장보고서 학군 파트 > 완
운동: 필라테스 그룹운동 50분 >완
이사준비: 이사 회사 견적 요청 > 진행중
감사:
오늘 슈피팅 감사합니다. 내일 택배 기다려집니다.
사장님 비록 늦으셨지만 이런저런 모델 신어보고 교정할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근육통과 알러지로 힘들었지만, 필라테스 폼롤러 사용해서 이완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습로션 클리넥스. 이거 없었으면 코가 다 헐었을텐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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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언급한 이기심에 대한 주장은 정말 유명하다. 그는 세상이 풍요로워지는 이유는 이타심 때문이 아니고 이기심 때문이라고 가르쳤다.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그리고 제빵 업자의 박애 정신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돈벌이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맞는 말이다.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엔진이다. 정부는 이기적인 인간을 억압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이기심이 국가를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인간은 친절, 박애 정신, 동포애 같은 고귀한 심성도 가지고 있지만 이기적인 본능이 더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인간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애덤 스미스는 인간의 본능 중에 가장 강한 본능인 이기심이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라가 잘사는 첩경이라고 본 것이다.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힌트 3가지
지대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을 정리해 보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편하고 쉽게, 내 방식대로 소개해 보겠다.
첫째,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서 쌀을 생산하는 논의 가격은 쌀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논 주인이 자기 마음대로 논값을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란 얘기다. 땅값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둘째, 지대는 언제 올라가나?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그런 때가 언제일까? 한마디로 경제 성장이 잘될 때다.
셋째,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반대로 불황일 때는 노동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게 무슨 말일까? 호황일 때는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는 것이다. 노동자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보다 지대가 더 많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월급쟁이 무주택자들은 빨리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게 좋다. 반대로 불경기가 오면 부동산 부자도 타격을 받지만 노동자의 타격은 극심하다고 했다.
요약하면,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서 부동산 가격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리는지 알려 주었고 지대가 어떤 원리로 결정되는지도 알려 주었다. 애덤 스미스가 가르쳐 준 것만 기억해도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원칙을 깨닫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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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슈피팅 어디로 가셨나요? 새신 신고 날아다니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