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
댓돌을 뚫는 낙숫물 같은 투자자 홍닥입니다. ^^
저는 지금 열중 33기 60조 조장을 맡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정말 후다닥 지나간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전반 광클에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기초 강의 재수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기초강의 재수강을 하면서 계속해서 조장지원을 하고 있고,
이번이 저의 4번째 조장 경험입니다 ^^
아직 조원들을 위한 나눔글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투자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정도도 되지 못하지만..
그래도 여러 번의 조장 경험을 통해서..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
제가 조장을 하면서
어떤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는지,
여러분들께 경험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조장을 할 때는 정말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놀이터, 조장방, 조톡방...확인할 것도 많고
조모임일정, 임장 일정 등 정할 것도 많아
늘 마음이 급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강의도 그 다음차시 강의가 올라오기 직전에 다 듣거나
조장임에도 마감 전 과제를 부랴부랴 제출하면서
우당탕탕 해나갔지요....ㅎㅎ
조장을 반복하다보니
지금은 대략적인 일정에 대해서 미리 알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의 성장을 위해 몰입해야 할 시간"
"조원들과 소통할 시간"
"업무 시간"
등등을 구분하고 처음보다는 여유있게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뭐든 한번 케파를 넘을 정도로 하고 나면...직경이 넓어진다는 말 하죠?
우당탕탕 했던 과거의 시간들로 인해
시간 관리에 대한 저의 직경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
<하루루틴>
기상, 확언명상
조톡방 아침인사
출근
꿈쓰기, 독서
카페 활동(댓글달기, 조원 과제공유 등..)
오전 업무
점심 식사 및 산책 (식사 하면서 조장방 및 조톡방 등 확인하고 공지 전달)
오후 업무 (퇴근 전 조장방 및 조톡방 확인하면서 소통)
퇴근
저녁식사 및 아이와 놀아주기
아이 잠든 후 강의, 과제, 임보 등...
저의 하루 대략적인 시간표입니다 ^^
물론 업무가 없거나 하는 시간을 자투리 시간으로 활용하지만
비슷한 루틴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시간이 없는데...조장을 하게 되면 시간이 더 없을텐데....'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네...조장하면 시간이 없습니다.
처음에는요......^^
하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시게 될 거에요~
그리고 익숙해지시면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음....너무 거창해서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이 곳 월부에서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단순히 얼마를 벌겠어!! 라는 목표만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을 넘어 진짜 부자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부자는..
돈, 공헌, 인성을 갖추어야 진짜 부자라고 하죠?^^
'공헌'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나눔도 있지만
그 전에 솔선수범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장을 지원하는 것 자체가 '솔선수범' 일 수 있지만..
조장을 하다보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솔선수범' 하시게 될 거고,
또 그것들을 당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발견하실 거에요^^
첫 조장 때 강의, 과제 모두 마감기한 임박해서 제출했다는 말씀 드렸죠?^^
조장을 반복하다보니..
강의, 과제 모두 조원들보다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하시는 조원분들이 참고하실 수도 있고,
먼저 완강함으로써 조원분들의 사기를 북돋아줄 수도 있구요^^
그런데...
그렇게 '솔선수범'해서
제일 좋은 사람은....누구일까요??^^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나눔만 주는 것이 아니라,
강의 과정 전체를 더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고,
먼저 하고 난 이후의 시간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의, 과제 뿐 아니라..
조장을 하게 되면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조장이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뭔가 하다가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
(모냥 빠지자나여...ㅎㅎ )
계속 조장을 하면서
기초 강의를 반복하다보니...어느 덧 1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월부 안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난 1년 아니 3년동안 월부에 꼭 살아남아있어야겠어!!'
라는 다짐을 하면서 살아남았다기 보다...
그냥..
계속해서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 소통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습니다....ㅎㅎ
물론....
투자 실력은 아직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쌓이게 되는 지식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들으면서 알게 되는 것들..)
실전반 광클에서 계속해서 떨어질 때..
'왜 난 계속 안되지.....월부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껴들어올 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강의를 듣고 조장을 하면서
다시 정신 없이 한 사이클이 시작되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에 계속해서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조장을 하면서 얻은 건 정말 많은데....
다 글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ㅎㅎ
(조장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조원분들께 꼭 조장 지원을 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요...
'지금은 내가 부족해서 나눌 게 없다' 생각드시겠지만..
나누시면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살아남고 싶으신가요???
조장하세요^^
조장소감글 끗~~
다음 조장 시 성장목표>
: 조원들에게 도움되는 칼럼 1일 1개씩 공유하기!! -> 확언!!!
댓글
조장을 통해서 나를 뛰어넘는 시간!!ㅎㅎ나눔글 김사합니다^^
공헌에서 솔선수범이 먼저라는 말 요즘에 너무 깨닫고 있습니다!! 홍닥님 소감글 감사합니다~😊
홍닥님 ~ 공감되는 조장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