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이클입니다.
저는 월부를 시작한 이후 매년마다 열반스쿨을 듣는데
열반스쿨을 이번에 들으면서 느낀점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처음 열반스쿨을 들었을 때부터
Not A But B는 굉장히 충격적 이었습니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이런 과정은 끊임없이 발생했습니다.
Not A But B 를 알았다고 생각하니 Not B But C가 나오고
Not C But D 라는 것들을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속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자신이 갖고 있던 EGO를 버리고 B를 받아들이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선입견을 깨는 과정은 정말 아직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투자 생활을 하면서 좋은 동료, 선배, 튜터님, 멘토님이 가까이 있다면
이런 자아를 깨고 새로운 것을 인정 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벽이
훨씬 낮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강의 수강이나 독서는 계속 해나가고자 합니다.
물론 이번 강의에서도 Not A But B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저의 목표는 나부맞(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저자 너바나님)
월부은(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너나위님)에서
나오는 시스템 만들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니 중간 과정이 하나가 더 있더군요
Cash Cow 만드는 것.
제가 투자 생활하면서 생각보다 투자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 나는 이래서 시스템 언제 만들지?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내면 속의 의심이 가득 했습니다.
이 의심은 강의를 듣기 전까지도 남아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나는 Cash Cow를 만드는 중이구나
... 중간다리 건너 띄고 시스템만 생각 하니깐
중간 목표가 없어서 이렇게 지치는 거였구나"
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상황은 시스템을 확장해 다는 단계가 아닌
씨앗을 뿌려 Cash Cow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해보겠습니다.
너바나님께선 강의 마지막에
월급쟁이 부자가 되려면 가져야 할 4가지에 대해
말슴해주셨습니다.
돈, 기회, 통찰력, 인내
맨 처음 열반스쿨을 듣기 전엔 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돈, 기회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통찰력과 인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4가지의 요소가 하나라도 없으면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은 맞지만
저에게 있어 돈이란 것은 월급쟁이로서
제 시간을 회사에 주면 받을 수 있는 관리의 영역이고
(물론 가끔.. 제가 부족한 탓에 일하면서 성장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또한 Not A but B겠네요...ㅎㅎ)
기회는 기다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통찰력과 인내는 의식적으로 기르려 하지 않으면
길러지지 않는 성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투자자로서 통찰력과 인내심은 쌓는다는 것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까지 같이 아는 것을
지난 경험과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너버나님의 강의는 들을 때 마다
그 의미가 다르게 와 닿기도 하고
잃어버리고 잘 못 알던 개념에 대해 잡아주기도 하고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는 점에서 정말 계속해서
들어야 하는 강의 라고 생각합니다.
통찰력을 나눠주신 너바나님께 감사합니다.
BM사항.
1. 슬럼프, 루틴 깨지는 경우엔 감사일기가 최고의 약이다.
2. 시간관리 4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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